회원 조황
· 회원이면 누구나 게재할 수 있으나 최소한 일시, 장소, 조과 정도의 기본적 사항은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
· 가급적 소문이 아닌 직접 확인한 정확한 정보를 게재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위 기준에 미달되거나, 1주일 이상 경과된 지난 조황은 자유게시판 또는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특별한조황(대어, 대량 등)과 더불어 긴급을 요하는 속보성 게시물은 글머리에 [속보]라고 기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가급적 소문이 아닌 직접 확인한 정확한 정보를 게재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위 기준에 미달되거나, 1주일 이상 경과된 지난 조황은 자유게시판 또는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특별한조황(대어, 대량 등)과 더불어 긴급을 요하는 속보성 게시물은 글머리에 [속보]라고 기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쩔수 없이 집으로 돌아와 19일(일요일)에 초평에 들어 갔는데 소문 때문인지 일요일오후인데도 좌대가 빈곳이 없을 정도로 꽉차 있었다.
요행히 목장터에서 운영하는 상류쪽 좌대에 자리를 했는데 분위기에는 엄청난 대박을 볼것만 같은 자리였다.
하지만 찪시 채비를하고 무려 자정이 되도록 입질 한번 없었다.
12시가 넘어 한숨자고 새벽에 할까 하는데 옆 좌대에서 들려오는 소리"왔다" 퍼덕퍼덕 어찌 나한테는 소식이 없지
잠시 뒤 36대에서 두마디 올리다 옆으로 살짝 끄는 입질에 챔질 그런데 웨에엥 10여분을 두손들고 벌을 서다가 올라온 녀석은 60이 넘는 잉어, 낚시대를 두대나 엉켜놓고 힘들게 올린 녀석 때문에 그렇게 소식이 없었는지.....
잠시후 엉킨 낚시를 다 풀어서 투척 수초 근처의 찌들은 말뚝인데 25대 맨바닥에서 찌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온다. 힘 안들이고 올라온 녀석은 이쁜 월이 간신히 월척이다. 초평은 블루길과 배스가 많아 지렁이를 안쓰지만 오름수위에 흙탕물에 가까운 물색으로 지렁이에 월척을 선보인다.
전날 2~3m권에서 새벽녁 월척의 소나기 입질로 6수를 낚은 분도 있고 4짜까지 출몰 해서 좌대가 동이 난 모양이다.
이후 아침9시까지 다시 말뚝 7치급 붕어 한수 다시 말뚝 다시 25대에서 어신 또 찌가 하늘 높이 올라간다.
챔질 다시 웨에엥 또 잉어인가 좌대 밑으로 들어가 나올줄 모르고 줄다리기를 하다가 올라온 녀석은 5짜 배스
으악 오늘은 잉어에 배스까지 머리에서 스팀이 난다.
이런 녀석들 때문에 이쁜붕어들이 자취를 감추고 올라오지 않았나 보다.
다음을 기약하고 오전 10시경 철수
요즘 초평은 만수에 무넘이로 물이 넘쳐 이날은 10cm가량 물이 줄기까지 했다.
그래도 좌대를 타신 조사님들은 거의다 월이 한수씩은 했다고 한다.
물론 노지에서도 7치에서 9치까지 마릿수 조과는 있었다.
초평의 좌대는 176개로 초평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운영하신단다.
아울러 좌대를 운영하는 분들께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요즘같은 장마철 오름수위에 떠내려온 쓰레기를 합심해서 치워 주셨으면 한다.
저수지에서 벌어서 생활하시니 저수지를 깨끗이 하는것도 저수지 관리자들의 몫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