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형님들과 충주근처에 있는 화곡지에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낚시대 피는데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5대 피는데 쉬엄쉬엄 한시간은 걸렸네요.
사장님이 새우와 지렁이에 반응이 좋다고 했는데 우리는 준비를 않해고 갔지만 사장님이
아시는분 부탁해서 사다주셨어요.(사장님 감사) 미끼는 미리 사가지고 가세요.
늦은 시간까지 떡밥,글루텐,지렁이,새우 다써보았는데 찌는 말뚝!
나는 이슬이 한병 잡고 형님들은 밤새 낚시를 했습니다.
그 말뚝이던 찌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쭉쭉 올라오더군요.
8치한마리로 시작해서, 잉어, 배스..... 그다음 우리의 희망 37치 한마리를 형님, 저한마리,
그리고, 지렁이 미끼에 나온 80짜리 가물치... 뜰채 2개로 떳습니다.
간만에 월했네요...
아직까진 낮에 낚시하기에는 너무 더워요.
총조과
장소:충주 화곡지 좌대
인원: 4명
채비 : 4호 원줄에 지누 5호 외바늘채비
미끼 : 지렁이, 918떡밥 , 새우(지렁이와 918에는 반응이 있었고, 새우에는 영...)
37 2마리포함 붕어 4마리, 배스1, 잉어1, 가물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