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집이 수원이라 가까운 손맛터인 신촌낚시터와 오목낚시터를 주로이용합니다.

신촌낚시터야 주변에 송라저수지 어천저수지 등등.,주변손맛터와 더블어 많은 조사님들이 찾고계신곳이죠

규모는 작습니다만 낚시의 편리성과 시설도 나름깔끔하고요..

이번에 모차럼 백수가되어서 조용하고 경치좋은 낚시터를 물색중 대동지가 눈에들어와 출조해 보았습니다.

저렴한 입어료와 주변경치또한 좋고 인근에위치한 아산온천등 즐길거리도 다수 있어보였고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괜찮은 곳같구요..다만 개인준비물(의자,파라솔,떡밥그릇 등등 준비)이 필요하다는 단점아닌단점과함께..

수질양호하고 자생새우가 굉장히 많더군요. 고기 개체수도 엄청나고 꾸준히 방류도 하신다고 하네요.

다만 낮에 피라미와 치어들 성화에 낚시하기가 매우힘들어서 해가지고부터 낚시를 해야 했답니다.

붕어입질,찌올림 아주활발하고 좋았고 관리소 좌측 제방쪽에 많은 조사님들이 밤낚시를 하셨고 수심도 2m 정도

나와주고 주로 낚이는 어종은 붕어였으며 간혹 잉어와 동자개가 나오더군요.전 동자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주재밌고 즐거운 밤낚시를 했습니다.

생미끼 낚시를 하시는분들은 없는것 같고 대부분 집어제와 글루텐 짝밥채비로 좋은 조과를 올렸습니다.

오목낚시터..예전부터 배스손맛보러 다닌곳이라 잘 알긴하는데 예전 시설이 구려서 대낚은 생각도 안하던

곳이였는데 좌대를 새로꾸며놓으니 낚시터 분위기가 확 달라졌네요..1호지와 2호지 2군데중 1호지만

새로운 좌대를 배치헸고 2호지는 그대로이구요..아마도 겨울이면 송어낚시를 위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요즘 시설바뀌고 2번가봤는데 낮에는 조사님들 많이 계시더군요..매주 고기방류와 딱지도 있더군요,,

평일에 나와도 유효하고 라면한박스 타가는분 한분 봤네요..부럽더라는..주말은 가족분들도 많이오시고

여성과 아이들은 5천원 받는거 같더군요..옆에있던 꼬마녀석이 계속 잡아올리는데 저보다 잘하더군요 ㅎㅎ

위 두곳을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나름 비교를 해봤습니다.

입어료 // 대동- 노지1만원(잡아가도된다네요) 수상좌대 4만원부터(입어료별도) 여성과 아니들은 모르겠구요.
오목- 1만원,아이들과여성분들 5천원 살림망금지,손맛터

시설 // 노지기준으로 대동- 대체로양호 (개인준비물-의자,파라솔,떡밥그릇등)
오목- 신설좌대깨끗함. 개인분비물 필요없음.

서비스마인드 // 대동- 꽤 유명한곳이기에 대체로 뻣뻣. 별다른 서비스 없음. 10점만에 7점
오목- 입어료징수와 동시에 총무님이 캔커피or시원한생수증정..자판기커피 무료..
10점만점에 9.9점

주차공간 // 대동- 주차공간 충분히확보. 오목- 20~30여대정도?

매점,식당 // 대동- 다른곳과 비슷하게 대체로비싼편.가실분들은 마실것 취할것 준비하셔야겠슴..
식당은 이용안해봄. 매점 평일오후 10까지운영
오목- 안사봐서모름. 자판기커피만 공짜로이용. 식당이용안해봤음. 매점 평일새벽 12~01시까지운영
자판기커피는 매점안에있음.

장단점 // 대동- 장점 1만원으로 고기를 잡아갈수있다는점과 깨끗하고 좋은경치.별다른 단점은 없음.처음이라..
오목- 평일밤낚시가능하고 딱지를 건지겠다는 기대감. 친절함. 별다른 단점없음.

위치 // 대동- 충남 아산 음봉면 오목-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이정도로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즐낚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