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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IP : c02b6ebc5a581b2 날짜 : 2009-09-07 10:03 조회 : 5946 본문+댓글추천 : 0
그저께 주말(9/5~9/6) 영천 범어지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자리하셨고 조황은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일일이 다 확인 한 것은 아니고 제주변과 일부 포인트에 한합니다)
5~6치가 주종이며 가끔 8치 정도의 씨알을 보이고 새우보다는 옥수수에 입질이 활발합니다.
(낮에는 5치급 이하가 주종)
보트낚시 3~4명 계셨고 도로쪽은 상당히 소란스러웠습니다.
조우회 정출인가본데 10시 넘도록 무슨 술을 그렇게 드시며 고성에 밝은 불을 밝히시는지...ㅠㅠ
우안 상류(산쪽)에서 중상류로 이어지는 포인트에서 6~7치급 마릿수를 보였습니다.
밤기온이 차가우니만큼 보온에 신경쓰시고 안출하십시오.
참 그리고 쓰레기 수거하기 힘든곳에 숨겨두지 마세요. 일부수거하는데 무척 힘들더군요.
범어지 터가 쎄지만 매력있는 저수지인데... 쓰레기 항상 쓰레기문제가 심각하더라구요.
그리고 조우회 정출하시는 분들. 즐기는 낚시.. 다같이 즐길 수 있게 조금은 음주와 불빛을 삼가해주시길.. 아니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