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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망 IP : 5834a18bbd7b791 날짜 : 2009-10-11 16:42 조회 : 3518 본문+댓글추천 : 0
지난 목요일( 8일) 2박3일 일정으로 난정지에 도착
요즈음 4짜가 무더기로 쏟아 진다는 소문때문인지
산밑 전역과 초입부 제방권 수심3.5m 권까지 앉을 틈 이 없읍니다.
제방권과 산밑 포인트 전역을 두세번 돌아보고 겨우 한자리 차지(양쪽 조사님 양해를 구하고)
기대만땅 꼬박 날세며 빡시게 들이대어 봤지만 베스 3마리 포획으로 첫날마감,
둘째날 더많은 조사들로 만원 , 여직껏 난정지 물낚시에 이렇게 많은 사람은 처음이에요
소문이 , 조사들 정보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기대하던 두째날도 꽝
사짜조사 등극의 꿈이 물거풍이 되고 ....
헌데, 저수지를 관할하는 무슨 기관에서 모든 낚시인들에게 경고장을 주고 갑니다
(기관이름은 까먹었슴) 조만간 낚시 하다간 구속될찌도......
아무튼 조황은 거의 몰황 입니다 .
100여분 조사중에 두세마리 , 로또가 따로 없어요
좋은 낚시터 하나가 이렇게또 없어집니다 넘 아쉽네요
그래도 조사님들로 인산인해 군요...
거기선 4짜라고 안부른답니다.
그냥 쟁반붕어라고 부른다는 군요..
4짜 미만은 붕어 취급도 안하죠? ㅋㅋㅋ...
할만한 포인트가 10곳 내외라는데 100여 명씩이나 앉아 있었으니
볼만했겠습니다.
이제 붕어들 그 넓은 곳으로 다시 돌아갔을 겁니다.
아름다운 곳입니다...주변 5미터는 꼭 치우고 나오시길 부탁드립니다.
곧 강제 낚금지역으로 선포되리라 생각합니다. 늘 그 모습 그대로 간직되길 희망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