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이 없어서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24일 월척 사이트를 통해 의성권 도관지로 저를 포함 4명이 고고싱 했습니다....
오후1시쯤 도착..제방을 비롯 전지역에 낚꾼들 우~와...3미터 간격으로 한분씩 ㅠㅠ
할 수 없이 제방 좌측 뚝쪽으로 대편성 했습니다..
제 바로 옆에분 6칸대를 비롯해서 장대 8대 편성 했더군요.우~메 기죽어 ㅋㅋ
전 4칸 반대에서 제일 짧은 2칸대까지 총8대 편성하구...미끼...지렁이,옥수수,메주콩,자생새우
이렇게.낚시시작 참고로 도관지 자생새우들 씨알이 장난아니게 크더라구요.
저녁9시경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자리로 와보니 4칸대 미끼 자생새우...찌가 잠수중.ㅋㅋ오~예
챔질과 동시 철퍼덕 오~~~25한마리추가....그리고 계속 2칸대에서 입질 집중 7치급 3마리 연거푸 잡고나니
잠시 소강상태 옥수수 미끼 교체 20분후 2칸대 찌가 정말 천천히 두마디올라오더니 멈칫..이런젠장....
그러다..다시한마디.,다들아시죠 이럴떄 긴장감 ㅋㅋ그렇게 1분쯤 지날무렵 2마디 정도 더 올리는걸 보고 챔질
어~~옆으로 째는 놈이 장난이 아니다...옆에서 지켜보던 제 사촌동생 렌턴을 들고 뛰어 오더군요...
실랑이 끝에 저의 품에들어온 붕어 길이를 보니 월척에 간당간당..근데..빵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오전에 줄자로 계측 결과 정확히 31이 나오더군요...올해 첫 월척입니다....
근데 제 옆에분은 <장대편성하신분>철수후 보니까..개 사료를 미끼로 사용 하신거 같던데...중치급은 많이 잡으시더라구요...이번주는 구룡지로 출조할까 생각 중 입니다....다들 498 하십시요..
나라사랑 소주 사랑 붕어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