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루길 잡으려고 20분도 넘게 계신것 같았는데, 조황은 대부분이 꽝이었습니다.
3시간 정도 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1마리 잡는 것만 봤습니다.
고삼지는 블루길도 붕어처럼 조황기복이 심하네요.
간신히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입질을 보긴봤는데,
5호 바늘을 물기도 힘든 애기 블루길로 3수하고, 1마리는 터지고(버드나무 감아서),
입질본 나머지 것들은 입걸리이 되질 않았습니다. 붕애처럼...
혹시 사당좌대 부근에서 얼려져있는 블루길 보시면,
제가 묻어놓은 것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져가셔서...
그리고 동영상은 지난 12월 29일에 같은 장소에서 잡은 블루길입니다.
10마리를 잡았는데 15-25cm급으로 잡았습니다.
이젠 블루길 월척잡고 싶어져요...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