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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일년내내 물낚시와 꽝이 없는곳 2번째 장소...사진들
이 장소를 올리니...여러갈래 의견들이 많은것 같고 장소를 못 찾으시는 분들을 위하여 그곳 장소 사진들을 올립니다.그리고 사진이 없으니 못믿으시는 분들도 일부 계신것 같아서
장소 공개하면 쓰레기를 염려하는데...여기는 조그마한 저수지가 아니고 유동인구도 제법있는 공개된 장소인지라...큰 우려는 없습니다.원래 버리는 사람은 말려도 버립니다..어자원 고갈 우려는 금호강 지류이기에 조금은 덜한편이고 저는 월척이 제일 처음 표명한바대로 조행기나 출조내용중에 막연한것보다는 정확히 출조장소를 밝히자는 쪽이기에...여러우려에도 불구하고 장소를 더욱더 자세히 공개해 나타낼겁니다.일부 불가피한 장소는 공개는 피하겠지만 거의 99%는 공개를 표방합니다.
제가 출조할 당시 날씨는 아주 포근했습니다.바람한점 없는 날씨..일주일전,,,그래서 전체포인트 낚시 방법이나 형태를 다 파악하였습니다.모르는분들은 그냥 물만 보이기에 모르고 지나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그날이후 날씨는 강한바람이 불어서 여기도 일부포인트 제외하고는 낚시하기가 어렵더군요.
강낚시는 바람이 불면 정말 어렵습니다.특히 끝보기 낚시는 ...초릿대가 날라다니니...입질 본다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그래서인지 1번 다리 아래 포인트외에는 사람들이 없더군요...물론 1번자리 아래도 바람불어서 고전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오늘 오후 포인트별로 재차 자세히 소개를 할려고 현장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경산 하수종말처리장 바로 옆길로 들어가면 50미터 앞에 “경산농원조경”이라는 푯말이 나옵니다.그 바로 옆이 “성동교”라는 다리...1번 포인트입니다.여기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강하류로 갈적에는 강둑 도로로 이동하시되 도록폭이 아주 좁고 마주오는 차가 있는지 보고 신속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다리 아래 보시면 일년내내 상주 하는 릴꾼이 보이고 하수종말 처리장이 저멀리 보입니다.
오늘 보니 다리아래 두분이서 낚시...한분은 상류서 루어 및 홀치기낚시하고 하류는 제가 말한대로 한분이 내림으로 흘림낚시 중이더군요.
가서 이야기 해보니...상류에 낚시하는 분은 하루에 잉어를 7수를 잡고 두 번정도는 줄을 터뜨릴적에 맛본 강고기 특유의 강한 손맛을 잊지 못하여 자주 온다고 하셨고(고기는 바로 릴꾼들에게 인계) 하류에 낚시하는 분은 여기 매일 출근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그분옆에 살림망 보이시지요.오늘 같이 물결이 출렁거릴정도로 바람이 센날에도 살림망에는 붕어가 6인치 이상 25수이상 잡아가더군요.단 한 대 흘림 낚시로 말입니다.(릴꾼 및 저를 포함하여 세분이서 조과확인) 하양쪽에서 가게를 한다고 주변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분입니다(일명“어부”로 불러야 하는 것 아닌지.생업이니).여기 고수로 저도 인정합니다.전번에 만났을적에는 바람이 없어서 두번째 포인트에서 아주 간단히 끝보기 낚시로 고기를 잡더군요.
두번째 포인트는 옆으로는 다리 공사중이고 검은천이 보이시지요.그바로 앞이 두 번째 포인트입니다.끝보기 낚시로 잡아야 하는 곳입니다..바람없는날 보면 잉어떼가 다니는것이 보이실겁니다.의외로 여기서 홀치기 하시는분들이 조과가 좋터군요...수심은 30~60센지 사이로 적은데 불구하고 고기가 있더군요..바람이 불면 입질 파악이 어렵기에 낚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세 번째포인트는 네 번째 가기전까지 500미터 거리 사이사이 알아서 낚시하는 곳이고 네 번째 포인트는 시멘트 보가 있는 자리인데...역시 바람이 불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부터 아래로 금호강까지 2km 사이는 수초가 자라기만 하면 수초 사이로 찌를 잘만 놓으면 의외로 월척급이 터진다고 하더군요.대물낚시가 가능한곳입니다.억세게 자란 수초들 사이로 찌를 넣어도 흘러 가지 않으니 말입니다.
바람 없는 날 보면 각 포인트 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바람부는 날은 피하시고요
이제 궁금증이 풀리십니까...강고기는 일반 저수지 고기와는 달리 힘이 좋습니다.한수 한수 할때마다 전해지는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하지요...그러기에 오늘 같이 바람이 심하게 부는날에도 사진속에 등장하는 루어꾼처럼...그 손맛을 볼려고 몇시간을 수백번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거 아닙니까.
<필명은 케미 77>>> 민물새우깡>>>분홍보리새우로 변경중...한달뒤는 어떤필명일지 저도 모름.그러나 글 올릴적에 알리겠슴>
< 잊지 마십시오...여기는 일년내내 얼지 않고 손맛을 안겨다 주는 곳입니다.단 바람만 안 분다면...그놈의 바람이 문제입니다.문제... 그리고 낚시 갈적에 마누라 바람도 조심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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