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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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첫 물낚시 봉재지에서.
밑에 지방에서는 얼음이 녹아 물낚시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 전해저 오는대....
제가 있는 지역은 아직 해빙이 안되고 있어 그런 소식을 접하면 항상 맘이 설래어지고 맘이 왜이리 급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있는 곳에서 그나마 가까운 해빙이 80% 정도 되었다는 충남 아산에 있는 봉재지로 떠나봅니다.
그림 좋네요^^
단 한가지 아쉬운건 구경꾼들이 너무 왔다갔다 하는 점 입니다..
낚시를 접기 前 까지 한 50분 정도가 다녀 가셨습니다.. 징그럽게.......
물색도 좋아 보이네요^^
대 편성하고 잠깐 주위를 살펴보고 사진좀 찍어 보내요^^
제가 오늘 낚시 할 포인트 입니다.
첨에 갈대를 넘겼지만 걸림이 있고 줄도 하나 터지고 바람도 좀 있고 해서 안쪽에다 찌를 세워 봅니다.
누가 뒤에서 몰래 ^^?
사장님이 여기 저기 사진을 찍으시면서 그날 그날 조황기를 올리고 계신답니다.
제 뒤에 도로가 있는데 차를 세워 두시고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시고들 있네요.
뒤를 돌아보고 깜짝 놀랬습니다^^ㅎ
입질이 있어 얼마나 찌에 집중을 하고 있었는지 옆에 누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사진을 찍는 찰까닥 하는 소리에 알았네요^^.
7치되는 놈들 입니다 멋지네요 이것들^^
오전에 대깔고 30분 정도 되서 지렁이로 두마리가 찌를 쭉 밀어 올려주네요.
오전 조황이 좋은 편 이고 오후로 접어들면서 힘들어 지네요.
씨알은 잘잘해도 그래도 이날 기대 이상의 찌맛을 보고 왔네요^^
이상 봉재지에서의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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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붕순이 얼굴까지...
미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