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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솔 IP : 7a21f11d04052d0 날짜 : 2010-03-05 13:20 조회 : 6564 본문+댓글추천 : 0
금호강 3공단주변 축구장앞 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릴 하시는 어르신들이 자리를 하시는 곳이라 접근을 못하였으나
아직은 추워서 동면중(?)이신지 한 분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좀더 날이 풀리면 등장하실려나....
기회는 지금 지난해 눈여겨 본 포인트에 자리
12시부터 6시까지 23 26 32 3대펴고 낮낚시시작
23대 떡밥 26과 32대는 지렁이 떡밥 짝밥
강낚시라 채비를 평소보다 무겁게(?) 오링하나씩달고 대기
첫입질에 블루길 7치에 찌맛 손맛을 보고 이게 어디냐며 혼자 위로하며 경계근무
(군에 있을때도 이렇게 뚫어져라 철책을 지켰으면 공비 10명은 잡았을 껄^^;)
32대에서 움찔 움찔 어신이 오나 올리질 않고있어 채비가 무거운가 싶어 한번 살짝 들어주니 찌끌고 출행랑치는 거 챔질 묵직한 느낌이 대에서 손으로 전해져오는데 올해 첫 월이다 생각하고 상륙시켰더니 9치붕어에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링을 다시 제거하여 예민하게 찌맞춤 이후 6시까지 8치 이상 붕어 5마리 더올리고 철수하였습니다.
베스와 블루길이 있어서 잔씨알은 없고 잡으면 8치이상입니다. 입질이 자주없어 찌맞은 자주보질못했습니다.
그러나 걸으면 핑핑하는 줄소리와 당찬 손맛을 주더군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상 저의 첫조행기 올림니다. 봐주셔서 감사함니다.
그래도손맛은 쏠쏠이 보셧군요
항상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