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하지 않고 상황만 보고 왔는데요. 사진 보면서 같이 정보 공유하시죠~^^
집이 원주라 제천쪽 상류 금성권으로 진입했읍니다.최상류 높은다리가 보이는 중전리입니다.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꽤 올랐을줄 알았는데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직 한참 멀었네요.
아직 물이 많이 안차서 들어난 고교천 옛다리도 보입니다.그 다리밑으로 오늘 한팀이 들어갔는데요.짐이 장난이 아니더구요~ㅠ
위에 사진 자세히 보시면 이제 막 진입한 조사님들 보이시죠^^
다시 빠져나와서 상류의 갈림길에서 황석리,오산리 방향 비포장길로 돌았읍니다. 언제봐도 멋진 충주호입니다.
비포장이지만은 길은 그런데로 평탄했읍니다. 저 멀리 청풍대교가 보입니다.
황석리, 부산리,오산리 단돈리등이 나오는 길인데요, 여기는 오산리입니다.
오름 수위대비해서 포크레인 작업을 잘 해 놓았네요.
비포장길,포장길이 번갈아 나오는 그런 길로 계속 충주호 북쪽길을 따라 내려가니 하류에 탄동골짜기가 나옵니다.
평일인데도 좌대마다 조사님들이 다 차있네요. 여기도 오름수위대비 작업을 아주 잘해 놓았더군요.
최하류 조정지댐까지 들러보고 좀 전에 집으로 들어왔읍니다. 계속 오름수위이긴 하지만 좀더 많은 비가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길을 돌아 봄으로서 충주호반 길은 모두 돌아 보았읍니다. 최상류 단양,선암계곡까지~^^
언제보고 언제가도 맘이 설레이는 충주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