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아침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한대 들어와있다~~
다행히 사람들이 전날 많이 나왔다는 산쪽에만 잔뜩 몰려있어 나는 사람을 피해 조용한 제방 좌측에 대를 폈습니다
낚시대 피면서 우선 열마리 하고 출발했습니다~~^^
우안으로만 사람들이 몰려있습니다~
두시간만에 얼음집이 가득 찼습니다 약 40여수~~ㅋ
새로운 얼음집을 더 넓게 파주고 다시 시작합니다^^ 고 고~~
두시간 만에 두번째 집도 다차서 세번째 집 만듭니다~~~ 힘드네요~ ㅋ
재미삼아 크기별로 나눠봅니다
작은넘들이 정확히 100수 큰넘들이 14수
합해서 114수에서 마감했습니다~
침한방씩 맞추고 다시 집으로 보냅니다
신평지는 얼음이 얼은 상태로 계속 배수중입니다
2미터 이상 빠졌고 아마 이번주에는 바닥까지 전부 배수가 될거 같습니다
낚시는 이제 더이상은 힘들어 보입니다
혹시 조행 보시고 다음주에 가게되면 낚시가 힘들정도로 수위가 내려갈듯하여 말씀드립니다
사진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빙기라 얼음 이 많이 약해졌더라구여
다행이 이번주중에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니
다음주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예전에 횡성에 단신부임하여 근무할때 시간나면 가끔 손맛보던 곳이었는데
원주 기업도시 부지 조성하면서 흙탕물이 유입되어 떼죽음 되었었지요..
생태계가 다시 살아난것 같아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