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출하신 원정대/장대익 회원님
최상류 땟장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낚시중이며
수심은 1미터-1/50권으로 수심이 좋으며
땟장에 바짝 세운곳은 60-70권이 나온다
옥수수 미끼에 덩어리급이 잘나온다는 지인 말씀에
밤새 미끼를 사용해봤지만 입질이 없어 아침장을
보기위해 지렁이 미끼로 교체하고 바로입질이
들어왔지만 블루길과 배스들만 마릿수로 나오기
시작하며 잠시후 철수 준비를 하셨다

지인 소개로 보트 4분이 들어 오셨다
또한 작은땅에 보트가 떠있어서 마음으로 속상했지만
조용히 낚시하고 싶어서 들어왔고 또한 노지꾼이
들어오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들어오셔서 난감하였도
또한 저희 일행 보다 먼저 들어온 상태였다
또한 노지팀이 들어온걸 알고 정중히 사과에 말씀을
하시면서 양해를 구하니 저 또한 깜짝 놀랬다
이런게 양심적인 분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또한 세상은 밝구나 하는 생각을 해주셨다
노지팀이 있어서 인지 입질이 없어도 움직임없이
노지팀 철수때까지 기다렸다가 철수하는 센스
감동이였다^*

이날 저는 저녁늦게 갑자기 낚시를 내려오게되는
상황이라 음식 준비를 전혀 못하고 내려온 상황이다
하지만 먼저 도착하신원정대/장대익 회원님께서는
낚시 세팅을 마무리 하시고 저희들을 위해
식사 준비를하시는것이다
역시나 전북지부 회원님들은 서로 배려하며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들만 모여있는것같다

현장 조리 김치찌게 대빵 맛있었음

돼지껍데기 소주 한잔

남자 정력에 좋은 자연산 매뚜기

김치찌게 보글보글

조금씩 상다리가 휘어지고 있음

진수송찬^*
호기님,원정대님 이렇게 맛있는 밥상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