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들 뒷자리에 태우고 충남 서천으로...
처음 도착한 저수지입니다.
먼저 도착하신 지인형님.. 본부석 셋팅을 혼자 해놓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그림입니다.
뭔가가 나올듯한.. .. 그런 분위기 ... 아시죠?ㅎ
일단 시간이 늦어 대를 널고 시작하니 바로
입질해 주네여..
해가지고 어두워지니 기온이 뚝 뚝 떨어집니다.
난로 가져오길 잘 했네여ㅎㅎ
베스터라고 알고 왔는데 물속을 보니 .. 헉!!
새우가 ~~~~윽 이런~~
그렇게 잔바리들 입질에 몇마리 낚고보니
어느덧 아침이 오고 말았네여...
동네 어르신이 오셔서 이곳 작년에 물빼고 바짝
말려서 바닥 공사 했다고 하네여 윽윽윽!!
이동 결정을하고 서둘러 철수해 다른곳 탐색을
나서봅니다..
다른 소류지에 도착해 지롱이로 탐색...
역시 잔바리... 패스~~~이동~~~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부여, 청양, 공주, 예산
등등등 한 10여곳 소류지를 돌아다녔지만...
말풀 개구리밥 마름 수세미 등으로 낚시불가..
시간이 너무 흘러서 결국 아는 소류지로 가봅니다.
다행이 아무도 없습니다. 후딱 수초작업하고...
이틀동안 얼굴 보여준 이쁜 붕어들 입니다.
휀님들 밤낚시 엄청 춥습니다. 방한준비 잘
하시고 출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