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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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소풍갔던 곳 "구이저수지"
저수지로 소풍이라니...ㅠㅠ
불만으로 가득찼던 어린시절이 저수지의 풍경을 보고 후회됩니다.
저수율 90% 이상으로 상류 우안의 모습입니다.
적당히 발달한 수초가 돋보입니다.
상류 좌안의 모습입니다.
좌안도 그림은 좋은데 차량 접근이 제한되어 우안으로 결정하고 서둘러 진입합니다.
초입부터 조사님들이 만들어 놓은 여러 포인트가 줄지어 있었지만...
그래도 정리가 필요했기에 새로운 홈통 포인트를 선택하고 정리합니다.
풀과 넝쿨을 정리하니 저수지 물위를 떠돌다 숨겨져 있던 쓰레기가 나옵니다.
쓰레기를 하나하나 모아봅니다.
마침 저수지 도착전 동네 구멍가게에서 쓰레기 봉투를 구매했기에 마음이 편안합니다.
포인트 정리에 쓰레기 정리까지 끝났으니 이제 낚시대 편성을 해야겠지요?
짜잔...
사진은 순식간인 듯 대편성을 했지만...
보이지 않는 물속에 완전히 삭지않은 장애물때문에 2시간 이상이 걸렸네요...허걱!
2박 낚시를 계획했으니 비장한 각오로 나의 주력대인 무비SL로 11대 장전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자리를 지켜볼까요?
아니 벌써? 3번대 찌가 스물스물 움직입니다. 이때 챔질!
아~ 구이지의 귀여운 녀석이 옥수수를 힘들게 입에물고 인사를 합니다...ㅋ
몇일 전부터 사짜들이 인사한다하여 기대했는데...ㅠ
하지만 이제 시작이니 마음 추스려봅니다.
이때 또 2번대 찌가 쭈~~~욱!
하하하~~~
오랜만에 블루길과 인사 나눕니다.
제발 나의 바늘은 돌려주렴~~~ㅋ
그 뒤로 찌의 움직임은 종종 있었지만
하루 3.4cm씩 배수와 지저분한 바닥상태, 갑자기 낮았던 기온 등으로 2박동안 저수지 전체 조과는 제가 장원인 듯합니다...ㅋ
25년만에 찾은 구이저수지...
저수지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행복한 낚시^^ 다녀왔습니다.
조행기 봐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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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출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