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공주에 있는 한천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한천저수지는 과거 유료터 였다고 하며,
대물 향어, 잉어들이 있어서 낚시대 빼기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수심이 깊어서 함부로 들어가시면 큰일 나십니다.^^;;;;
발판을 수리 맡겨서 오늘은 자립다리를 사용하려고 하니...
마땅한 자리가 없네요.
수심 찍어보니 4.5~5M가 나옵니다.
일단 낚시대 세팅 들어갑니다.^^;
낚시대 세팅하고 주위 사진 찍어봤습니다.
요즘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텐트도 쳤는데...
아늑하니 좋네요.^^
수심이 너무 깊어서 고기 잡는 것은 포기하고
오늘은 대물터 분위기만 만끽하고 가렵니다. ㅎㅎㅎ
저녁 먹고 본격적으로 밤낚시 시작합니다.
지인들 케미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밤새 자리를 지켰지만, 역시 저에게는 붕어가 찾아와주지 않았습니다. ㅡ.ㅡ:::
하지만 함께한 지인들에게는 그님이 찾아왔더군요.
3마리의 4짜와 36 허리급 1마리 입니다.
이상으로 조행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