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들에도 풍성한 수확이 시작되었읍니다



꾼의 어망에도 풍성한 가을이 담겨지기를 바라며

오랫동안 다니는 예당지입니다
언제나 실망을 시키지 않고 풍성함을 더하여 주는 곳



2박3일 동안 조과입니다




낙동강 낙단보 야구장 포인터 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을 기대 했는데 저번 달 보다 입질이 없더군요



2박3일 동안 한 수



낙동강 낙단보 중동교 포인터입니다
분위기는 좋았는데 수심(60-70)이 낮은데다 배수를 하루저녁에 20센티 정도하니 2박3일 동안 꽝
내년 봄을 기대해 봐야겠읍니다



멋진 저녁노을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내년 봄을 기다리며 예당지 포인터 정리를 하였읍니다
매년 가을에 정리하는 포인터입니다
만수가 되면 수심이 70-80정도 나오며 3월-5월 배수 전까지 낚시 가능 한 곳입니다
작년에는 70%정도 밖에 되지 않아 낚시를 못하였던 곳인데 내년 봄에는 만수가 되지 싶습니다



붕어들이 일렬로 줄서서 들어 올 것 같은 멋진 포인터입니다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조과
말 그대로 빨래판 같은 넘들이 올라옵니다



가을의 끝에 서서 아쉬운 마음으로 1주일 정도 다녀온 조행기입니다
날씨가 이제 겨울을 향해 가고 있읍니다
방한 준비 철저히 하시고 안전한 출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