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가 좋아 물가에서 만나 소주한잔에 조우가 된 5명의 강원도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 두번 같이 낚시를 다니니 어느세 형제애의 우애로 똘똘 뭉치게 되었네요



이렇게 뭉친 사내 5명이 회원분들께 인사도 드릴겸 멋진 조행기한번



보여드리자 의기투합 강원도 홍천 깊은 산골 소류지로 향했습니다




1000여평의 아담한 소류지 입니다. 수중 수초대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현재 삭아 내리고 있습니다.



팀원들 각자 부품 마음과 붕어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 대를 펼칩니다

선배님들은 아실 대를 필때의 느낌!



조우들끼리 모여 삼겹살과 소주로 그간 삶에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월척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아담한 소류지 전체에 찌불이 참 아름답게 폈습니다 바람한점 없이 청명한 밤이라 느낌이 좋아 모두 부품기대에 옥수수와 자생 새우로

붕어를 기다려 봅니다~~




밤사이 이렇게 기온이 떨어질줄 몰랐습니다~~ 소류지 전체에 서리가 내리고 담아놓은 물이 얼어붙어 밤사이 입질다운 입질을 전혀

보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하필 처음 단합차원 처녀 출조한 날이 영하로 떨어질줄은~~


햇볕이 들고 표층 수온이 상승을 해주니 그나마 붕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비록 잔씨알의 붕어 몇수로 마감을 해야 했지만 영하의 추위속에 얼굴이라도 보여준 붕어가 고마웠습니다



어디가나 똥꾼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습니다. 주위를 돌며 잠시 똥꾼의 흔적을 잠시나마 지워봅니다


어느 조사님께서 월척 이상까지 상면하셨다는 내용을 듣고

출조한 홍천의 소류지!

옥수수와 지렁이에 반응이 좋고

차량 진입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4륜차량은 충분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봄철 수초대가 다시 올라오고 산란철이 오면 다시한번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밤에 기온이 너무 떨어져 상당히 춥습니다

선배님들 출조시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