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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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뭐 290km...^^ ㅋ
도착시간 오후 4시경...
안계낚시 들러 사장님과 오랜만에 인사하고 미끼를 준비합니다.
옥수수. 새우. 참붕어까지...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작은 소류지에 5시쯤 도착해서 연밭 포인트에 자리잡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면서 힘들게 5대 편성^^ 휴~~
그런데 사장님 오시더니
거기가 아닌데! 밥이나 먹으러 가자!
헐~~~
몇일 전 내려와 모임하고 계시던 서비형님께 맛있는 저녁밥 얻어먹고
돌아와 자리를 옮기기로 합니다.
짐들고 150미터....컥
포인트 30미터 남기고 포기...
배수로를 건너야 하네요...ㅠ
참...
10시가 넘어서 대편성 완료~~~휴
피곤이 몰려와 졸다깨다 반복하다 입질도 못보고...
춥고 배고프고...
12시쯤 은성 필드스텝 밤에 피는 장미형님 도착!
추운데 그 시간에 대편성 하시고 파라솔도 없이 밤새 낚시를...
전투낚시 열정 대단하시네요...
아침장 보려하니 얼마나 추웠는지 낚시대 얼고...
그릇에 물도 얼고...
춥다 추워~~~
새벽에 밤안개님과 휘수누님도 도착!
아침 먹을겸 안계낚시 들러서 포인트 토의 끝에 옮기기로 결정...
팔이 아파옵니다...ㅠ
결정한 포인트는 도관지...
토종터이고 입질은 그나마 양호한 곳...
그런데 정출팀에 많은 조사님들이 먼저 자리를 잡으셔서 맹탕에 골인하여 대편성 마칩니다...
힘들다...ㅠㅠ
점심이나 먹고 쉬어야 겠네요...ㅎ
헐~~~ 이게 누구십니까!
제가 출조한걸 아시고 전라도에서 낚시하다 올라오신 어신메니져 형님 부부...ㅎ
2년만에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같이 식사하며 담소를 나눕니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취침모드로...
낚시는 두번째 옮기는 순간 포기...ㅋㅋ
졸다깨다 저녁 식사~~~
장미형님 동생 케미노을 합류합니다.
해는 또 2박째 어둠속으로 저물어가고...
컨디션은 계속 취침을 외치고...ㅠ
야식은 참을 수 없다...
11시경 38짜리 얼굴봤다고 기분좋게 케미노을 동생이 야식을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구경해야지...ㅋ
마을 가로등과 주말 수많은 케미불빛이 멋진 야경을 만들었네요...
입질은 있었는지 찌가 몇번 이동을 하는데
챔질은 조느라 못하고...ㅎ
날이 새버렸네요...ㅠ
"나 완전히 새 됐어!"
홀로 나는 새가 내 신세...ㅠ
붕어구경할 겸 돌아봅니다...
마침 휘수누님 자동빵 6치 랜딩모습 구경하고...
부럽다...ㅠ
형님들과 38짜리 구경갑니다...
케미노을 동생 살림망 꺼내더니...
헐~~~ 없다...
살림망 밑이 풀렸다...
너 뻥이지! ㅋㅋ
끝내 구경 못합니다...
반대편 제자리인데 별루죠?
맨땅자리...ㅋ
밤안개 형님 월척은 아니어도 손맛 보셨네요...
장미형님은 32짜리 봤다는데 멀어서리...
이렇게 마무리하고 철수힙니다...
사랑하는 아내 일 때문에 고향에 있는데 보고싶어서 160km 달려 얼굴보고...
다시 350km 달려서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언제 붕어얼굴 보나...
이번주엔 양어장이라도 가야 할라나봐요...ㅋ
당분간 장거리는 참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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