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번정도 진못에 가서 꾸준히 수초치기를 하였는데
그나마 6-8치 정도 한두마리는 낚았는데 오늘은 운이 없는지.."꽝"입니다.
옥수수에 청지렁이 동원하고도 참패
오늘 오후 5시경 도착하니 자주 만나서 익숙한 조사분이 여기 35센지 붕어 나왔다고 하기에 대편성후 구경하러 가니
역시나 수초치기 선수인데다가 왔다하면 월척급 잡는 분이더군요
비법을 저에게 알려주던데...인터넷 공개는 불가하고...고기 씨마를까 걱정
그분 철수직전 살림망을 보고 급히 찍는다고 고기모습이 제대로 안나오는데...여러명 조사분들이 35센지로 인정하고 이야기 하는거보면 크기가 맞을겁니다.새벽 2시 30분 2.5칸대 옥수수 미끼에 나왔다는 정도만 알려 드립니다.
자리는 진못 저 안쪽 식당근처 버들나무 근처라고..가로등 불빛에서 멀어진 자리...대충 아실겁니다.
며칠전에는 월척 2마리에 10여수 잡았다고 선수가 공개
사실 이분말고는 대부분 7치전후 한두마리 잡거나 꽝치고 낚시 마감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지나가는 노조사분이 요즘은 진못이 아니라 진못 뒤편 (300미터 후방 )저수지서 고기 터진다고 낚시꾼들 바글바글 하다는데...정보 아시는 분들은 참고로 하십시오..수초 부들밭으로 조성 되었다고...안가봐서 전해들은 이야기만 하는 겁니다.
방한장비만 갖추면 난로없이도 밤을 지낼수 있을정도로 대물시즌입니다.
한~~대구리들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