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계낚시방 사장님 소개로 토종 5짜터 다녀왔습니다
3m권에서 받침다고 하셔서 30~48 까지 10대 편성 (장대위주로 편성했습니다)
수심은 2.5~3.5m 미끼는 납자루 참붕어 새우(새우는 미끼도둑한테 못 버티더라고요)
10시40~50분경 46대 수심 3.5m 에서 두번 예신오고 잠시후 한목 올렸다가 대각선으로 천천히 밀어 올리네요
몸통찍고 안녕 하길래 때렸습니다
오랜만에 낚시대가 울었네요 ㅎㅎ
잡고 바로 계측했을때는 41이었는데 ... 아침에 일어나서 계측하니 ... 39.9인지 4짜인지
그래서 마음속의 4짜가 되었습니다 ㅜㅡ
그래도 오랜만에 손 맛 보여준 붕어! 살림망 둘 데가 수심 낮은 곳 밖에 없어서 비늘은 좀 상했지만
고이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