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조행기나 사용후기 이런거 안쓰는데 선물준다니 한번올려 봅니다^^ 업체에서 주는건 연필하나라도 받아야지요^^
참고로 전 호*중자.buc*703소자.그리고 요번에 장만한 트라이켐프15h를 날씨상황과 현장상황에 맞춰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장단점은 있지만 다른 업체에서는 선물을 안주는 관계로 사용기를 패쓰하고^^ 트라이켐프만 장.단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먼저 전체적인 외관모습니다..집한채 떡~~하니 지어져 있는듯한 모습니다. 뽀대납니다^^
2.후라이 네 모퉁이에 보시면 연결고리가 있는데 팩 박아서 끈 연결하면 풍속7~8바람에도 잘 버텨줍니다..겐적으로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3.실제 낚시하는 모습입니다.층고가 높고 공간이 넓어서 저는 텐트안에다 이글루 넣고 좌식의자놓고 않아서 낚시합니다..이글루 덮게 어깨까지
덮고 있으면 영하 몇도까지 떨어져도 얼음만 얼지 않으면 하나두 안춥습니다.
4.요건 렌턴걸이입니다. 렌턴걸이가 텐트중앙에 있으면 렌턴을 켰을때 상대방에게 방해가 될수도 있는데 트라이켐프는 출입구 오른쪽 윗쪽에 위치해 있어 텐트 안쪽으로만 빛이 발산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는것 같아 좋았습니다.(업체의 세심한 부분이 느껴지는 부분^^)
5.후라이 안쪽 모서리 쪽에 보시면 텐트 폴대와 연결할수있는 끈이 요렇게 있습니다.요거 꼭 묶어주세요 바람에 훨씬 강하게 버틸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모르고 걍 사용했는데 강한바람불면 후라이가 미** 빤츄처럼 펄럭거려서 본사에 전화했더니 알려주더군요^^
6.요부분 아주 불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ㅠㅠ 텐트를 항상 노지땅에다 팩만 박는것도 아닌데... 좌대에서 사용시에는 이렇게 텐트 고정용 나사볼트로 조일때도 있는데 이부분이(요거 이름을 몰라 패쓰 어쩠든 강한 끈같은 거임)이런 끈같은 걸로 되어있어서 보시는바와 같이 깔깔이로 잠글때 끈이 볼트에 감겨 같이 돌아갑니다.풀때도 역시 같이 돌아가서 많이 불편합니다.한번 감기면 풀때 힘들고 고생합니다 몇번 고생한적 있습니다 지금도 감겨있는 상태이구요ㅠㅠ.트라이켐프 관계자분께서 모닝터링 하신다면 요부분은 꼭 보완부탁드립니다.다른 텐트들을 사용해본 본인생각으로는 이부분을 천이 아닌 우레탄이나 쇠.아님 고무 등등 아무튼 천은 여러가지로 비실용적이고 불편한것 같습니다.차후에 찢어질수도 있고...
7.요부분도 별로 맘에안드는 부분입니다.불만만 얘기해서 선물 안줄라나???^^^어째든... 텐트 높낮이 조절나사입니다 앞.뒤 네개로 되어있는대요 원터치식이 아니고 나사식이어서 쎄게 잠그면 나중에 풀기 힘듭니다.처음에 느슨하게 잠그면 텐트 주저않을까봐 엄청 쎄게 잠궈 놨다가 나중에 풀다풀다 못풀고 쁘라이야로 돌려서 풀었습니다..2번ㅋㅋ 원터치 식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부분입니다..
8.통풍구 입니다.통풍구가 텐트 처마 안쪽에 있어서 미니후라이가 별도로 필요 없어서 좋은거 같습니다..제가 쓰는 다른텐트들은 통풍구가 텐트 윗쪽에 있어서 미니후라이가 있어야하지만 트라이켐프는 처마가 미니후라이 용도까지 되니 좋은것 같습니다..
9.저의 취침모드 입니다ㅎㅎ 실내공간이 넓어서 이상태에서 좌식의자만 빈공간으로 빼고 난로 틀고 출입구 한~20cm 개방해놓구(통풍구가 있어도 저는 !!꼭!! 출입구 개방해놓구 잡니다.선.후배님들 께서도 텐트에서 주무실때는 !!꼭!!환기에 유의해서 주무세요 낚시하다 갈순 없잖아요^^)잡니다 어제도 영하5도였는데 추운줄 모르고 잤습니다..
10.나의 또다른 집들^^ 트라이켐프 사용기에 대한 저의 전체적인 생각은 대체적으로 만족입니다..물낚시는 이제 시즌 마감이겠죠??^^
에고고 이제 얼음구멍 뚫러다녀야 하나ㅠㅠ... 선.후배횐님분들 올 한해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 트라이켐프15h 사용후기 였습니다..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