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사의 파라솔 각도기,링크라인,옷걸이입니다. 파라솔 각도기는 세 종류가 있는데 저는 각도기 3을 구매했습니다.
각도기는 하대봉, 수직봉, 수평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길게 폈을때 240cm 입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이라 녹슬 일이 없습니다.
하대봉 아래 부분에 길게 홈이 파인 것은 하대봉을 파워픽스에 넣고 볼트를 잠궜을 때 강한 바람에 의해 하대봉이 돌아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파라솔 살대에 걸어서 사용하는 링크라인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때 팩을 땅에 박아서 링크라인을 걸어 주면 됩니다.
두더지 대신에 사용하는 파워픽스입니다. 두더지보다 더 깊게 땅에 박을 수 있어서 안정적입니다.
하단에 날개가 있어서 땅속에 깊이 박는다면 두더지보다 바람에 강할 거 같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것은 파라솔 봉이 들어 가는 곳이 원형이었는데 사각으로 바뀐 것도 바람에 잘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런 거 같습니다.
미라클 소좌에 거치 할 살림망 거치대 입니다. 검정 천 주머니 안에 들어 있습니다.
살림망 거치대와 낚시대 거치구 입니다.
노지에서 한번 사용을 해 봤습니다.
어떠한 각도에서도 자유롭게 파라솔 방향을 고정 할 수가 있습니다.
수평봉에 파라솔 상단을 넣고 방향을 잡은 다음에 볼트를 조여 주면 됩니다.
파라솔 옷걸이에는 라디오나 모자 같은 것을 걸어 놓으니 편리합니다.
파워 픽스를 땅에 박고서 파라솔 하대봉을 넣고 반달 볼트를 잠궈 주면 됩니다. 파워픽스를 땅에 박을 때는 망치나 주변의 돌로 내려 치면 잘 들어 갑니다.
파워픽스에 날개 부분이 있어서 땅에 깊이 박으면 왠만한 바람에는 돌아 가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분다면 파라솔에 끈을 설치하여 고정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럴 경우에 링크라인이 편리한 거 같습니다. 파라솔 살대에 걸어 주고
땅에 박은 팩에 끼워만 주면 되니 아주 편합니다. 끈은 길이 조절을 은색의 줄잡이을 위 아래로 이동하면 길이 조절이 쉽게 됩니다.
미라클 소좌에 살림망 거치대를 설치 해 봤습니다.
오른쪽이나 왼쪽에 본인이 편한 곳에 설치를 하면 됩니다.
저는 오른쪽에 거치대를 거느라 평상시 오른쪽에 있던 스텐 그릇을 받침틀 뒤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때 수납 그릇을 받침대를 고정하는 나사에 걸치면 안정적으로 스텐 그릇이 거치가 됩니다. 사용하다 보니 생각해 낸 꿀팁입니다.
붕어를 낚았을때 낚시대 거치구에 낚시대를 거치 한 후 붕어를 바늘에서 빼서 살림망에 넣으면 됩니다.
낚시대 거치구입니다. 떡밥을 갈때나 붕어를 걸었을 때 낚시대를 거치하면 아주 편리한 거 같습니다.
이상 파라솔 각도기와 살림망 거치대를 사용해 본 총평을 하자면
파라솔 각도기에 파워픽스를 사용하니 왠만한 바람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강한 바람에는 어떤 각도기라도 끈을 이용하여 땅에 박은 팩에 연결을 하여 사용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날도 낮에 봄바람이 강하게 불었는데 링크라인을 사용하여 팩에 연결하여 사용을 하였더니 강한 바람에도 끄덕 없었습니다. 각도기와 파라솔 그리고 링크라인 조합이라면 강한 바람에도 잘 버텨 주는 거 같습니다
살림망 거치대가 소좌 바로 옆에 있으니 붕어를 낚았을때 낚시대 거치구에 낚시대를 걸고서는 붕어를 바늘에서 빼서 일어서지 않고도 앉아서 편하게 붕어를 살림망에 넣을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낚시대 거치구는 떡밥을 갈때 잠시 낚시대를 거치하고 떡밥이나 지렁이 미끼 같은 것을 갈아 주었더니 역시 편리함이 좋은 거 같습니다.
자꾸 낚시용품도 편리한 제품이 나오니 낚시인들이 점점 편안함만을 추구하게 되어 게을러 지는 거 같습니다.
미라클 제품이 튼튼하긴 한데 가격만 좀 더 저렴하다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사용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