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 방향을 조절하면서 무리한 힘을 가했더니 프라스틱 부품이 부러졌습니다. 테이프를 칭칭 감아서 임시방편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본체와 연결된 부위가 파손이 되었네요. 그래서 제조사에 문의 합니다.
제조사에 A/S 가 가능하지 문의하였더니 문자가 왔습니다.
부품 두개를 주문하였더니 다음날 우체국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부품을 보는데 두 개를 주문했는데 세 개가 왔습니다. 한 개를 써비스로 더 보내 주신 것 같은데 일단 기분이 좋더군요.
설치를 다 하고 사진을 찍어서 남은 부품이 두 개입니다.
설명대로 해체를 하는데 아주 간단하게 분리가 됩니다. 부품이 깨어져 있습니다. 나사를 풀고 보니 쏙 빠집니다.
그 후 보내준 부품을 교체하고 나사를 조여 주고 해체의 역순으로 조립하면 끝입니다.
부품 교체를 마쳤습니다.
원래의 상태대로 복원이 되었습니다. 남은 부품 2개는 나중을 위해서 잘 보관하려고 합니다.
써큘레이터를 사용하다가 본인의 실수로 부품이 망가져서 수리비가 좀 들겠구나 생각했는데 파손된 부품만 교체한다면 무상으로 택배비만
부담하라는 문자에 다행이다는 생각이었고 부품 값이 저렴하여 여분으로 한 개를 더 주문했는데써비스로 한 개를 더 주셔서
기분이 참 좋다는 느낌이 들었고 쉽게 부품을 교체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저는 써큘레이터 회사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일개 소비자이지만 조구사들이 하찮은 부품 하나 일지라도 소비자를 위해 써비스 한다는 마인드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A/S 후기를 올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