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사용하면서 만족하는 제품들 몇가지 정보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살림망에만 30장을 투자한 만큼 중복투자를 엄청했네요..
일반망부터
월*망 200
태*망 200
레***방수망 180, 200
등등
올봄에 구매했는데 뭐..붕어를 잡아야 넣어보지요 ㅎㅎ 그러다보니 이제야 사용기를 써봅니다^^;;
1. 캠핑솔루션 살림망 -가격대 택포 9만원
( 비싸다고 생각이 들수있지만.. 아래내용을 보시면 어느정도 납득은 가실꺼에요 ㅋㅋ)
구성품 - 살림망 전용가방 + 살림망 하부 본체 + 상부 짧은거 + 상부 긴거
살림망 사이즈는 하부 지름 기본 50cm에 상부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일반적이 살림망 구조입니다
길이는 지퍼형식으로 짧은거와 긴거 2가지를 원하는 필드에 맞춰 탈부착하며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짧게 사용할 때는 140cm
길게 사용할 때는 200cm
즉 살림망 짧은거와 긴거 2가지를 보유한것과 마찬가지인셈입니다.
길이조절도 장점이지만
제가 써본 결과 붕어를 1박~2박을 담궈도 꼬리나 등지느러미 상처가 없다는점...
살림망 하부 측면 에 붕어를 쉽게 꺼낼수있는 지퍼가 달려있는점. 땅에 들이붓듯이 살림망 뒤집어 털어 낼 필요가 없습니다.
붕어 방생하고 물속에 넣고 몇번 흔들어재끼고 물기 툭툭털어서 뒤에 걸어놓으면 금방 마르고
가장 좋은건 못믿으실수도 있겠지만ㅋㅋ
잘 헹군건진 몰라도 붕어 비린내가 약간도 아니고 아예 안납니다..신기할정도로.. 참고로 비염 없어요~ㅋㅋ
안쪽 재질은 무슨 물놀이용 튜브같은 완벽방수 재질이고 매끈매끈합니다 겉에는 옥스포드 원단같은데
물에 잠깐 담구면 안젖고 장시간 담구면 물이 스며들며 젖긴 젖습니다만 햇빛에 놔두면 또 금방 마르더라구요
그리고 살림망 자체에 자전거 자물쇠같은 얇은 고무에 씌인 와이어가 있어서 망태기 각을 잡아주고
써쓰링이 있어서 고정이 가능합니다
그물망 부분은 전부 실리콘재질이고 여태 써본 실리콘 코팅망중 가장 두껍습니다
단점은 지름이 50에 원단이 두툼해서 망태기 치곤 부피가 좀 있다.
그리고 망태기를 걸어놓으면 이건 어디꺼냐고 계속 물어보신다..정도 있겠네요 ㅋㅋ
물론 살림망에 안두고 즉방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또 낚시를 하면서 찌맛 , 손맛도 손맛이지만
마지막에 살림망을 드는 들맛도 있지않습니까~? ㅎㅎ
그래서 붕어의 상처를 최소화 하고 단한마리라도 큰덩어리를 걸면 잠시나마 안아프게 보관하기 좋아 공유를 해봅니다..
지인분꺼 하나더 구매할랬더니 어제 한개 빠지구..현재는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만간 소량 제작하신다는데 당장은 재고없다니 참고만 하셔요!
24시간정도 담겨있던 붕어 상태입니다. 야들은 다시 고향으로~~
2. 시디즈 좌식의자 c300
좌식의자도 원하는걸 찾다보니 지금 7개 보유중이네요...
캠핑용 4 개, 듀오백 회전 좌식 1개 , 시디즈 2개
그중에 가장 간결하고 좌대 좌식에 가장 적합하는 녀석인데요..
이건 제가 하나쓰다가 수납성, 휴대성이 좋아서 사용중인데 보기엔 허접해보이지만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기존엔 레드계열 색상 쓰다가 이번에 여친꺼 구매한다고 민트색으로 영입했습니다.
갠적으로 빨간게 더 이쁘네요 ㅎ
가격대는 택포 2만원 초~중반
구성은 c300의자 본체 + 허접때기 돗자리
(이건 말이 돗자리지 노지에서 장비 이슬막는 용도 or 바닥에 깔고 장비 놔두는 용도로 적합)
부피는 접으면 두꺼운 공책 정도로 보시면 되구요.
등받침 부분을 벨트로 타입으로 만들어 원하는 각도로 등받이 각을 줄수가있습니다.
(근데 첨보면 허접한거같으면서도 희한하게 잘 견딥니다. )
참고로 제 몸뚱이는 90kg입니다 ㅎㅎ;;
허리정도만 기댈수있는 크기이고 이걸 쓰니까 없는거보다 확실히 허리가 안아프고 생각보다 많이 편합니다.
바닥에 온수매트를 돌리면 바닥열기가 그대로 궁댕이에 전해지고 바닥에 큰 데미지를 안주기 때문에 온수호스 씹힐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납성이 좋아 안쓸때는 바로 접어서 텐트 구석탱이에 놔두면 끝~
단점으로는 폭이좀 좀아서 여성분한테는 딱인데 덩치있는 남자는 약간 아쉬운 사이즈입니다.
또 주문 제작방식으로 주문넣으면 3~4일은 걸리는것 같습니다.
3. 캠핑솔루션 밀리터리 매트커버
가격은 택포 10만원
구성품은 매트커버 + 전용가방
2000*1500텐트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로 제작되었고,
기본적으로 캠솔커버에 자누매트or 발포매트를 넣고 사용해야합니다.
전 갠적으로 부피 때문에 그간 자누매트를 피했지만...
보일러를 사면서 온수매트까지 들고 댕겨야하니 이러저래 짐이 2개로 놔눠지기에
자누+온수매트를 한방에 수납할수있는 캠솔커버로 선택했습니다.
그럼 짐이 한개로 줄어듭니다! 얄루~
거기에 따르는 장점은 일단 커버에 다 수납이 되있으니 일체형으로 자누매트를 깔고 그위에 온수매트를 깔 필요없이
바로 텐트안에서 펼치면 자동으로 매트+온수매트 조합으로 셋팅이 끝나버립니다. 초간단..
원단은 고밀도 옥스포드원단으로 정확한 데니아는 모르지만.. 촘촘하고 매끈매끈합니다.
그리고 방수가 됩니다 그래서 방오성도 좋고 촉감도 좋습니당
측면엔 지퍼가 통으로 달려있고 손쉽게 개폐가 가능하고 반대편에는 온수매트 호수 구멍까지 작업이 되있기에
매트+ 온수매트 조합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고 그렇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이거의 단점은 모호하긴 한데 부피! 가 크다는점
이거 외엔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마지막으로 필드 실사진. 캡 장착 후 오리발 의자 넣어도 데미지 없이 잘 사용중이니 참고하시어요~
캠솔좌대매트, 스팀팟z 등등 몇가지 더 있는데 또 시간이 되면 끄적여 보겠습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