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작은수로입니다
농부와 한참을 대화하엿네요
결국 조행기를 올리지않는다 약속하였습니다
해서 턱걸이지만 여기에 올려봅니다
달빛이 밝은 밤
순간순간 허공을 밝히는 반딧불 그아름다움에 지금 난행복하다
고래고래 고함을 치는 고라니가 졸린눈을 비비게하여 심심하지않아 행복하다
찌불주위를 맴도는 물닭때문에 심심하지않으니 행복하다
인적없는 수로에 않아 달빛과 얼굴을 마주하니 부러울게 없다
물질이 행복의 척도가 되는세상에서 멀리떠나온것이 너무나도 행복하다.
가진게없으니 잃을걱정이 없어 좋은밤입니다
예전에 낚시대 5대들고다닐때가 어쩌면 지금보단 좀더 행복햇던거 같아요.
올해 개인적으로 30호와31호입니다
어젯밤 월척에 자게에서 놀때까지만해도 빈작이엇습니다
입질은 예상되로 아침에 집중되었습니다
7-8 치들은 맘만먹으면 수없이 낚을수잇을듯..
하지만 한마리보기 낚시를 하엿는대 그래도 달려들더군요,..
자원이 너무 많아도 낚시가 안되는 까닭입니다
오늘 잡은 붕어들은 항상 그렇듯 전부 방생해주었습니다 ^^
추석명절 잘보내셧는지요
저도 아주 잘쉬다 마지막연휴인 일요일 즐겁고 세상에서...
제일행복한 밤낚시를 하고 일상에 복귀하엿습니다
늘 행복충만하시고 쌀쌀해지는 가을날씨 감기조심하시고요...
올해가 가기전 대물낚으세요...
감사합니다....^^
아 음악한곡 올려드립니다 .... 이건 서비스...^^
올해 31호라....
대단하십니다
조행기를 보지못해 아쉽지만
깨끗한 붕어얼굴로 아쉬움을 달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