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제와 주로 출조를 합니다. 프리렌서로 제가 가자고 하면 거의 같이 갑니다.
요즘 같이 더운날 낮에 새우미끼로 붕어를 유혹해 봅니다...
대를 펴자 마자 대낮에 죽은 새우로 매제가 가물치 큰놈을 올립니다... 참~~~~~~ 어복도 좋지...
68센치 정도 되더군요... 2.1칸이 부러지지 않고 잘 버티더군요....
...........
문제는 그때 부터입니다.
무겁게 맞춘 대물찌가 모두 몸통바로 위까지... 찌톱이 다 나왔습니다. 입질도 없고 모두 하나 같이 나왔더군요.
그때 대낮에 온도가 무려 33도 까지 올라가는 오후 3시 였습니다.
왜?? 무겁게 맞춘 대물찌가 하나같이 모두 올라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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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저도 알고싶어요^^;
농담인거 아시죠?
대류현상???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정확히 머 때문에 그런지 저도 궁금하네요????
최근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하여 대류현상이 한낮에도 강하게 생깁니다
대류현상이 생기면
찌가 올라오는 속도가 아주 느립니다
미끼의 이탈과 붕어의 입질이 전혀없는데도 찌가 몸통까지 올라온다면
그 원인은 대류현상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류가 심할때는 찌맞춤의 무거움과 가벼움의 차이가 없습니다
또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저도 궁굼합니다........................
여름철 한낯에 기온이 뜨겁게 오르면 따라서 수온도 많이 동반 상승 하게 되면서 찌 수심 체크를
해 놓았어도 서서히 찌가 떠오르는 현상 입니다.
이럴땐 낚시를 할수 없고 밤에 수온이 서서히 내려가서 자정넘어 새벽정도가 되어야 안정이 되더군요.
이상 허접조사의 소견 이었구요.
건강 유의 하시고 대구리 하세요.
새우미끼를 쓰셨다면 대물채비에 장시간 기다림 속에 하나씩 약간의 시간차가 있을수 있고,
혹은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는 상황도 있을수 있겠습니다.
죽은새우라니 역시 좀더 가능성이 생기구요.
또한 찌가 일순에 올라오지는 않았으리란 전제라면
징거미의 소행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런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요. 거의 그쪽에 원인을 두고 생각합니다.
미끼 또한 완전 멀쩡한 경우가 없고요.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그쪽에 생각이 치우치는군요. 안출하세요. ^^
대류현상으로 봐야 겠습니다.
쉬었다 하심이 좋겠습니다.^^
물을 끓이면 가라앉아있던것도 뜨는것처럼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더더욱이 밤이되면 그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시니 징거미는 더더욱 아닌것으로 보이구요
징거미도 밤에 활동을 많이하거든요
쉬었다 하심에 한표요
고기도 쉬고 사람도 쉬고^^
먼저...
1. 몇달전 쯤 안강으로 출조를 햇을때...
3명이서 서로 다른 곳에서 다대편성을 햇읍니다.
저수지 상...중...하류로..각기 수심이 틀리고
그런데 초저녁 캐미 꺽자마자...케미가 전체가 다 떠오르는 겁니다.
3명이 시간차는 조금 있엇으나 전부다가..
그날 집으로 돌아 와서 기상청 지진센타를 클릭 해보니...
경북 안강권 지진 경보가 있었더라는... 두번이나 강도 4정도의 지진이 그저수지 주위를 때렸읍니다..
물이 울커덩 거린걸로..^^
그리고 지진과 관계없이 ...
그런적이 또 있읍니다.
2. 그 경우는 물속의 밀도 가 너무 높아지는 ...여름철
물속에 물벼룩과 약간의 녹조가 생기기 시작하던 무렵입니다.
찌가 8대가 전부 서서히 아주 조금씩 떠오릅니다.
그리고 한대를 헛챔질해 다시 넣어두면 한동안 괜찮다가...
또 떠오릅니다.
이런 후레쉬를 비춰 보니...
물속에 엄청난 물벼룩비슷한 녹조류가....
버글버글 합니다.
그것들이 찌 주위에 붙어서 징그러울 정도입니다.
물바가지로 한바가지를 뜨니 물속에..엄청난..벌거지들로 가들차서 물속 아래 위로 움직입니다.
아마 위의 1.2번 둘중의 하나 일겁니다.
낚시르르 하다가 물속의 기포가 지 쥐위에 붙어서 떠오르는 경우는 제 에겐 없었읍니다.
찌가 8대... 동시에 떠오르는 경우는
위의 두가지 뿐이였읍니다.
저역시 무겁게 맞춘 (9호) 찌가 전부다 떠오르는걸 경험 했습니다.
알고 보니 녹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그때 저수지가 녹조가 있었거던요...
녹조가 없었다면 수온 변화에 따른 대류 현상 같네요...
저는 떡밥 낚시를하는데 처음엔 너무 찌를 너무 가볍게 맞춰서 떡밥이 풀리면서 찌가 올라오나 했는데
옥수수를 몇알 끼워도 서서히 찌가 올라오더군요..
입질인줄 알고 몇번 헛챔질 했습니다.ㅋㅋㅋ
옥수수는 그대로 달려있는데도 올라 오더군요..
푹 쉬었다가 잠잠해지면 낚시 하시는게........
원인이 무엇이든 더운 한 낯에는
쉬시고
시원한?ㅓ녁에 낚시 하는게 좋습니다...ㅎㅎ
가볍게맟춘 바닦낚시에도 이정도에 찌를 올리지는 않을것 같고
어제 오늘도 더운데 내일은 더 덥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전국 물가에 졸고 앉아계시는님들의 찌가 모두 하늘로??ㅋㅋ
다른 원인과함께 복합적으로 얽혀있지 않을까 생각 되어집니다
안출하세요~
핵(원자케미)을 벚삼아 대류 현상을 논의하는
우리는 슈퍼 울트라 자연인(自然人)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