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밤낚시를 좋아하는 초보입니다..
여자친구가있는데 밤낚시를 못가게 합니다.. 너무 위험 하다는겁니다..
밤낚시를 계속 하면서 위험 하다는걸 느낀 적이 없어서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여자친구 말은...
미끄러져 물에 빠지거나, 강도를 만난 다든가, 낚시도중 둔기로 맞는다든가, 누가 밀어서 물에 빠진다는겁니다.
저는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누가 낚시하는데 때리냐고 합니다만... 회원님들은 어떠신지요
주로 멧돼지등 야생동물을 조심하라는데.
저같은 경우는 10마리정도되는 개떼를 새벽에 만난적은있습니다..덜덜.. 라면먹고 있는데 모여들더라고요.. 진땀빼긴햇지만 받침대 두대 들고 쫓아 냈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쭙고 싶은데.. 회원 님들은..
강도를 만난적이나, 낚시도중 누군가에 의해 위협을 당하신적이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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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아직 그런 경험이나 경험담등은 듣질못해서요,,,그리고 유료터 같은곳은 밤손님들! 그런것들
아닐까요? 더 자세한 답변은 고수님께 패쑤~~~
몇날 몇일 날새고 출근하고 날새고 출근하고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새벽에 가위 지대로 눌린적이 있드랬죠..
전 그거 말곤 없습니다^^
하여간 공원에서 개줄 안하고 다니는 놈들 보면 개로 보입니다.
강도야 많다잔아요.
낚시대 잊어 먹는분들도 많고 . 훔치다 들키면 겅도로 돌변할수도 있겠죠..
사람ㅇ ㅣ젤 무섭습니다.
않는 일입니다. 낚시터에서 강도....낚시갈때 보통 지갑이랑 다놓고 현금 조금 들고 가지 않나요....저만 그런가..ㅎㅎ
그리고 제가 낚시하면서 가장 놀란일은 소류지에서 저녁12시쯤에 하얀 소복.....입고 저에게로 마구 뛰어오던 아줌마땜시
놀란 일은 있습니다만....역시 하얀소복의 위력은 대단하고 위협적이고 사람으로 하여금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더군요.
멀리서 뛰어오는걸 먼저 봤길래 망정이지...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믄 심장마비걸리겠던데요.....^^
이일말고는 따로 위협적인 일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얀소복 아줌마.......색깔있는 소복으로 바꿔입고 달려주세요....^^
작년9월말경에 동생이 혼자 아주 작은 계곡지로 혼자 출조해서 70센티짜리 잉어 한마리걸어서 씨름하다가 낚시대 하늘높이 치켜들고 저수로 다이빙한 경우도있었습니다.ㅋㅋㅋ
캄캄한 밤중에 잉어제압한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가 발을 헛디뎌서 ㅋㅋㅋㅋㅋ
죽을뻔했답니다.
조심하세요...^*^
낚시갈때는 돈은 겨우 1만원정도와 핸드폰이외에는 가져가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강도를 당해보지 았았슴니다
약 15년동안 밤낚시를 해보았으며
밤에 사람을 만나면 가장 무섭죠 ^^
근데 하나 조심해야할것은 혼자 다니다가 간혹 헛것을 보고 물속으로
"잡히면 쥑이삔다"를 외치며 뛰어들거나
월척중독자님 글처럼 큰고기 제압시에
손에 원줄을 감는것은 잘못하면 맨몸 수상스키탄다는거--.
제 낚시 스승께서 목격하셨다는데 릴꾼이 단차가 심한 바위위에서 밤에 대물을 걸어 손으로 감고 올리려다가 그만 끌려가서 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그분은 머리에 똥그란거 달고 위로 올라가신뒤더랍니다. 혼자 가시는거 조심하세요.^^
전에 깜깜한 밤에 강가에서 혼자서 낚시하는데
여러명이 차로 오더니 강갈을 막고 그물을 치더라구요.
한사람이 강너머로 그물을 갖고 건나가고 뭐라고 얘기하는데
한국말을 아니고 중국어나 동남아어를 쓰는것 같았습니다.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인기척만 크게 냈더니 나를 인식하고
지들끼리 뭐라고 말하고 잠시 있다가 그냥 가더라구요.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외국인은 물고기를 그렇게 잡아 자기들만 아는 웅덩이에 키우면서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낚시를 다녔는데 그때는 강도 많았읍니다.
대구에 있어서 사일못가서 옷까지 홀딱뺏기고 일명 토배기들한테 엄청맞았읍니다.
그리고 한번은 선산 대원지인걸로 기억되는데 선배토배기가 와서 돈뺏기고 맞고 후배 토배기들이 와서 맞고 낚시대 뺏기고
거의 25년전이니 가능했겠죠
요즘은 시골에 청년들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으니....
모두 즐^낚하십시요 참.요즈음은 받침틀만 훔쳐간답니다..주무시지말고 내꺼는 내가지킨다//필승//
다니지않는것 알고 별로 목표대상으로 삼지않아 아직까진
강도당했다는말은 못들었습니다만, 여러모로 생각해볼때
동출하심이 좋겠네요~~
없을겁니다. 요즈음은 합의금 이거 무섭잖아요... 혹 혼자 출조하신다면 인적이 드문 산속 소류지보다 차도 다니고
마을이 인접한 평지지로 출조하심이 어떨련지요!!
옷 돌려드리고 폭행건은 사과 할께요 ㅋㅋ
그당시는 그런일이 많았죠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전 아니에요
강도는 못봤고요 멧돼지 조심하세요
특히 새끼들 데리고 다니는놈들....
수년을다녀도 만나지 몾햇음
제일 무섭지요 알뜰 살뜰 어렵게 장만한 살림살인데 ...........그건 내 생명이여......이 나쁜 ***아 ..............
저는 주말에 자주 츨조를 가는데 꼭 2-3명이 같이 갑니다. 님도 낚시 친구를 만들어 보세요 ....낚시 다니다 보면 꾼들은 다 좋은
사람들 이에요 낚시도 즐기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
"알뜰살뜰 어렵게 장만한 살림살이" 완전공감 입니다.
안출 하세요~
우산보다 더큰 울긋불긋한? 파라솔을 펴면 오줌을 싸면서 36계 줄행랑 치지 않을까요?
배스.블루길.징거미.물방개.등등..
즐낚하세요..^^
초저녘에 입질이 살살 오는데 루어대로 내찌를 건저 올리길래...ㅋ
오면 탕,탕,탕 이소리가 아니가 ?
찍~~익~~~ 물총 소리 ~~~비싼물총 사서 오면 갈겨 ~~~~~~
산짐승 ; 그냥 둡니다.. 그러다 내 쪽으로 오면 먼저 윗에서 말씀하셨던 내용처럼
그 짐승보다 크게 보이는 것으로.. 아니면 라이트 아주 밝은 것으로...
사람 ; 대책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맞짱 뜰수도 없고..
전 일단 사람이 온다 싶으면 흉기가 될 만한 것을 준비합니다..
몇 번 겪은 일이지만,뒤 늦게 오시는 낚시인들 종종 계시더군요??
그래도 좀 거시기한 것이...
사람 아닌 사람 ; 아직 본적은 없지만,낚시에 빠지다보면 종종 하루해가 짧다란 생각이 듭니다.
꿈 속에선 몇 번 보았지만,꿈은 꿈일뿐이란 생각을 조금 강하게 갖고
다시 잠을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