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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분납 채비 저의 방식은 어떤지요. 고수님 의견 기다립니다.

IP : de5597457080024 날짜 : 조회 : 8222 본문+댓글추천 : 0

1 미터 이상의 장찌를 사용할 때입니다. 먼저 찌의 아랫 부분에 직접 편납을 감아서 찌가 스스로 설 수 있도록 합니다. 두번째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아 찌 몸통의 윗부분에 맞추고요. 마지막으로 바늘 위의 봉돌로 캐미꼿이 아랫부분까지 맞춥니다. 숫자의 비율로 맞추지 않고 치를 보고 이렇게 맞추는 것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찌 아래에 편남을 감아 찌를 자립시키는 것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요. 별 효과가 없다면 그냥 편납홀더에 찌 몸통 윗부분까지 맞추고 아래 봉돌을 다는 2분납 채비가 더 편리 할 것 같습니다. 찌 아래 편납을 감는 것이 중요한가?

1등! IP : c6efdb880b8c3dc
손맛터 가면 장찌하시는 분들 많이 봅니다.
옆에서 보면 애담님 말씀처럼 찌에 편납을 많이 감았드라고요!
저도 궁금해서 물어는 봤는데...시원한 답변은 못들었습니다.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장찌 마니아님들이 이러한 내용을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많은 장찌 매니아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 0

2등! IP : 8cfb65b3251dc56
찌아레 편납을감아 자립시키는건 장찌를 쓰는이유와 상통합니다. 바로 수직상승하는 멋진 찌오름이 목표입니다. 장찌가 올라오면서 기울어져버리면 멋스러운 장찌의 찌오름이 볼품없어지겠죠. 몸통까지 다 올라올때까지 수직으로 쭈욱~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에 자립을 시켜놓는거지요.
추천 2

3등! IP : addd9d97cb45b11
아주긴 장찌는 잘 사용하지않아서 시원한답변 못드리지만
제 생각엔 굳이 찌다리쪽에 편납을 감을 필요가있을까요?
보통 찌를 제작할때는 무게중심을 잡아서 찌를 제작하실껀데 찌의 무게중심을 깰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사용상 그렇게 하시는것이 본인에게 편하고 실용적이라면 모를까 굳이 차이를 못느낀다면 하실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찌의 부력때문에 그렇다면 장찌중에서 저부력을 쓰시면되실거 같은데.
어차피 분할봉돌에서 본봉돌은(윗봉돌) 붕어들이 느끼는 이물감에서는 제외해도 되는 부분이기에
본봉돌로 찌몸통 윗부분까지 맞추셨다면
좁살이나 또는다른 보조봉돌로 충분하리라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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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e5597457080024
저도 그러한 것 같아서 질문을 드린 것인데요. 장찌의 경우라도 아래쪽에 편납을 감지않아도 수직 상승 잘 하더군요.
왜 감을까요. 정~~말 미스터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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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cfb65b3251dc56
단지 찌의 안전감있는 오름때문에 쓰이지 이물감이나 분납의 효과를 보고자 감는건 아닙니다. 붕어가 취이후 옆으로 이동하며 머리를 들때 찌다리가 쉽게 따라가서 삐딱해지는걸 방지하고자하는 그저 심리적인 요인이 큰거같내요 실효성은 글쎄요.붕어맴 아니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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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86322b7a61ec7
제가 해본결과 찌올림에는 별차이가 없더군요

제가 지식이 부족해 설명해 드릴수는 없지만

이리저리 혼자서 해보는것이 취미라서........^^*

분할봉돌 채비시 봉돌과 봉돌사이 길이를 변화시켜보기도 하고 찌의 높낮이를 조정하기도 하고

이리저리 해보다 보면 잘 맞는날은 찌올림 시원하게 보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날은 하루종일 기다려 한번도 보고 그럽니다

오늘은 대여섯차례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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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c2adb2498e24f3
무게중심 맞출것 몰라서 찌에 편납을 감은건 아니라고보고요 다른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장찌 사용하시는분들 답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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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b2cc95d952f7a
주로 붕어손맛터나 주어종이 붕어인 관리형저수지에서 1m이상의 긴 장찌를 사용하시는분들이 많으시죠^^
전,물론 고수도 아니고 알아서 답변드리는 것이 아니고 의견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 경험으론 크게 서너 그룹으로 나뉘어 주로 수도권의 붕어탕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찌올림을 즐기기 위한 채비법을
실험하고 연구하여 오신분들이 계시다고 들었읍니다.
채비법도 큰 줄기로 두세가지로 압축할수 있더군요//
그 중에 과거에 수심이 낮은 낚시터에서 긴 찌올림을 보기 위해 찌의 무게중심을 파괴하고 부력을 찌탑을 이길수 있는 높이만큼
높여 긴찌탑을 쓰시는 분들이 계셨읍니다.
찌다리는 짧고 찌탑은 길어지다 보니 강제자립이 필요하게 되고 원줄에 결속을 하자니 불필요한 소모품이 많이 소요될뿐더러
사용상에 불편함도 따르게 되어 차라리 원줄에 불필요한 부속을 없애고 그 부분을 찌다리에 주어 강제자립을 유도하게 되고
채비 시간도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다 합니다.
그런데 계속 사용을 하다보니 편리하기도 하거니와 원줄에 찌올림시 물의 저항으로 인한 방해 요소가 제거되니 좀 더 길고
깨끗한 찌올림이 표현되더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찌탑이 바람에 흔들려 그 진동으로 인하여 붕어가 취이를 그만두는 경우도 방지하고 곧고 긴 찌올림이 생기더라는 것이죠
물론,찌를 제작하시는 분들이나 전통적인 원봉돌 낚시를 구사하시는 분들이 이 모습을 보고 무슨 사이비종교나 이단아의
그룹처럼 생각하시고 비아냥하시는 분들도 일부 계시기도 하구여//
왜냐면 전통바닦낚시시에 찌의 자연스런 기립동작과 자연스런 입수 이쁜 찌올림의 삼박자가 아니겠읍니까??^^
그런데 강제자립을 시키니 삼박자중에 어느 한가지는 표기해야겠죠//
하지만 낚시란??것이 시대가 지나고 기법이 발전되고 상식을 파괴해 나가면서 발전하고 낚시의 그 자체가
스스로 즐기고 만족하면 더할나위가 없듯이 각자의 취향과 즐김의 초점이 다름을 상호 존중해 주면 더욱더 즐겁겠죠^^
추천 1

IP : da33d1f79812d80
내림찌에도 아래 다리에 편납을 살짝 감으면 찌가 잘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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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cca7ca4a549ae
찌가 빨리 자립할게끔하는 역활이라고봐요
아무래도 장찌를 원봉돌 하나로 찌맞춤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짜장유료터에서)
분할봉돌을 2단 3단으로 하죠 그래야 가벼운 찌맞춤을 할수 있으니깐요 멋진 찌올림도 보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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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dabb041805f2a
음 아무래도 치를 바로 세워 안정감 있는 오름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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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3499189646f492
굳이 장찌에 편납감지 않아도 수직 상승 잘~~합니다 ^^
찌제작할때에 맞춰놓은 균형 깰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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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c6da5ac51b6bc
제가 생각하기에 편납을 감으면 자중이 무거워집니다. 순발력이 떨어지면 찌가 둔해지거든요. 입질시 표현이 한템포 늦어 찌가 서서히 올라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찌를 사용하시는 분 중에 다리에 편납을 감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점은 미세한 입질은 표현이 힘들기 때문에 저수온기나 입질이 약 할 때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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