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기만 한 여름, 다들 안녕하신지요..?
요즘 낚시 장비 준비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네요...^^
앞전에 낚시대 추천해주신 댓글에 힘잆어 낚시대/받침대/가방/받침틀까지 준비했는데요....
오늘은 태클박스에 대해 문의를 드릴까 합니다.
주위분들이 가지고 있는 태클박스를 어깨너머로 살짝 보면,
니퍼부터해서...갖은 물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초보인 제가 명칭을 다 알리 만무하고...ㅎ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물품들을 알려주시면 적어놨다가 낚시점에서 구매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낚시점에 가서 사장님께 직접 물어봐도 되겠지만,
그 전에 명칭이나 무엇무엇이 필요한지 지식을 좀 쌓아보고 싶어서요..^^;
대략적으로 태클박스와 내용물 준비할 수 있는 가격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초보에게 넒은 아량을 베풀어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말복에 몸보신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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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 목줄, 찌고무, 봉돌, 니퍼, 가위, 주간케미, 멈춤고무, 바늘, 바늘빼기, 소형칼, 사포(고운것), 바늘. 케미꽂이, 핀도래, 강력본드, 릴리안사(2가지 색상), 좁쌀봉돌(여려개 들어있는 것)
전 이렇게 들어가 있네요..
보조가방 작은거하나(사용빈도 떨어지는 소품들 쓰고 있어요)
태클박스에 다 넣어도 되지만,너무 지저분해 보이고,야간에 뭐하나 찾을때면..
은근히 짜증나더라구요..
첨들어가는 소품은 낚시방 가시면 사장님이 잘 챙겨 주실거 같네요..
낚시방 사장님 하고도 안면 터 놓구 지내면 좋아요..
귀찮을땐 조황 좋은곳,전화해서 물어본다능..ㅜ.ㅜ
태클박스에 간결하고 쉽게 찾을수있게..
출조시 조그만 손가방에는 4호줄하나 2호줄하나 찌고무 대여섯개
봉돌5호부터 8호까지 열개정도
그리고 니퍼,칼,해드랜턴 배터리 두개 이정도만 가지고 다닙니다
낚시가방 4단 짜리 사용합니다.
1단 : 낚시대 7대 정도 집어넣구여
2단 : 받침대 5대, 틀채, 뒤꽂이 등 들어가구여
3단 : 다양한 찌보관
4단 : (1) 윗 작은쪽은 바늘집, 후레쉬, 낚시줄, 목줄, 본드 등 집어넣구 다니구여
(2) 아래 큰쪽은 태클박스 넣어 다닙니다.
* 태클박스 내용물은,,바늘 홋수별(5호~9호), 2호~5호 정두의 도래추, 좁쌀봉돌, 닛바, 편납, 다양한 주간캐미, 수초치기용 줄감개, 유동찌고무, 유동찌멈춤고무, 머 이정도 입니다...
(낚시하다 보면 태클박스에 물건이 점점 넘쳐납니다ㅡ,,ㅡ)
** 참고로 전, 예전에 쓰던 천으로 된 아이스박스에 떡밥종류, 떡밥그릇, 어망, 틀채,모기향, 수건, 야간캐미 등 모두 때려넣구 다닙니다.
*** 물론, 받침틀과 파라솔은 따로 이구여,,,(에구 무거버라^^)
**** 하나 더 천으로 된 조그만 아이스박스에 김밥, 라면, 버너, 얼음물 등을 넣어 다니지요^^;;
위 모든 걸 의자까지 합쳐서 한꺼번에 옮기구 있지요^^;;(그래서 차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는 안갑니다)
이젠 하는 채비가 365일 똑같아서 원줄도 호수대로 있던게............... 3호줄 한개 목줄도 호수대로 있던게 2호 케블라 1개
봉돌 호수대로 다 가지고 댕겼는데 찌가 다 똑같은 거로 가지고 댕겨서 6호 봉돌 10개정도 니퍼 바늘빼기용(롱루우즈) 좁쌀봉돌 2호
100개정도(한 10년쓸거 생각해서;;;) 그리고 전자캐미 2봉지 받침대용 캐미 2봉지 바늘은 항상 9호만 100개 끝 점점 간결해지네요;;
처음엔 태클박스 작은거 샀다가 큰거로 바꾸고 이젠 손바닥만한거 하나 들고 댕깁니다;;;; 채비가 통일되어서 많이 필요없더군요;;
겨울엔 예민한 낚시한다고 주접싸다가 채비 바꾸고 다시 봄되면 다쉬 돌아가는게 지쳐서 겨울엔 낚시 안합니다...........
봄 여름 가을 끝~ 그래서 채비가 터지기 전까지 교체 안함;;;;
기본적으로 꼭 있어야할 소품들을보자면...
니퍼,봉돌,찌고무,멈춤고무,바늘,케미 이정도는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바늘빼기 포셋만 넣고 다닙니다.나머지는 따로.....
낚시의자 보조 주머니에는 자주 쓰고, 분실하는 소품
주간캐미와 니퍼,칼, 호사끼 슬라이더, 총알, 바늘빼기...
그 정도로 준비 하면은 될 것입니다!
요즘 가방 안에 낚시 대 20대 정도는
다 있으니까요!
터지면 가방 안에 것 대타로 대를 다시
편성 하면은 되니까요!
저도 골고루 다 준비 해 보니까..번거러워요! 신경도 쓰이고요!
저는 줄이 터지면 무조건 가방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은 기억 불가구요
걍 대출 때려 잡아도 기십만원 어치는 훌쩍 넘어갈거 같은데요
이것도 한짐 합니다 에구구구 짐만 자꾸 늘어나고
휴 덥다 더워~~~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
아무래도 낚시점 사장님한테 도움을 받아야 될듯 싶네요..^^
1층은 봉돌과 바늘 그리고 니퍼 이정도를 채워놓고....2층짜린 캐미꽂이,찌멈춤고무등 소품을 넣어 다닙니다.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