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내린 단비가 내리고 나니 따스한 햇살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모처럼만에 충주댐을 돌아보고 왔지만 118.8m의 댐 수위를 보이며 3월 중순의 수위로는
유레없는 최저 수위속에 앞으로도 큰 비가 내리지않는 한 충주댐 수위는 당분간은 내림
수위가 계속 이어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올봄에 시작되어 2018년까지 이어지는 충주댐 보조여수로(홍수조절을 위한 터널)공사가
시작 되었으며 겨울 가뭄도 이어지고 있어 중 상류 지역에 위치한 낚시터들은 시즌 개장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지네요.
현재의 저수위속에도 낚시가 가능한 낚시터들은 이달 하순에서 4월중에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으로 목벌리와 하천리에 출조하는 분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조황 확인이 어려운
모습입니다.
충주에서 대물터로 유명한 추평지에는 비가 그치고 상류쪽에 물색은 좋아진 모습을
확인할수가 있었으며 가춘교 일대에 7~8분이 낚시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붕어입질은
받을수가 없는 상태로 현재의 따스한 날씨가 이어 진다면 조만간 좋은 소식을 기대해볼수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좋은 소식이 확인이 되는데로 다시찿아 뵙겠습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43-853-3808, 010-5461-2884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 (목행동)

현재 118.8m의 저수위를 보이고 있는 충주댐 전경입니다.
3월중의 수위로는 유레가 없는 저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천교에서 상류를 바라본 모습으로 한 여름 최저수위를 보는 듯 합니다.
비가 왠만큼 와서는 상류 지역까지 수위가 오르기는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천교 하류를 바라본 모습으로 초등학교 운동장자리에 좌대배치가 가능한 모습입니다.
탄동골은 물이 거의다 빠진 모습으로 하천사장님도 이름봄에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전날 내린비로 인하여 물색은 좋아 보이네요.
추평지 전경입니다.
가춘교 일대 전경입니다.
제법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있는 모습 입니다.
아직 입질받기는 힘들다고 하시네요.
현재의 포근한 날씨가 몇일 더 이어지면 조만간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볼수가 있겠습니다.
한가마니님의 대편성 모습... (화이팅 하시게나.)

조황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