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수로에 자라낚시 다녀왔습니다.
부유물을 극뽁하고 마침내 대물자라를 상면했습니다.
이른 아침,
여명이 밝아오자 어김없이 잡고기가 덤비더군요.
붕어 35ᆞ30센티 정도 두 마리.
잡어는 짜증나서 계측도 않았습니다.
좀 있으면 누군가 증명사진을 올리겠군요.
제겐 붕어는 잡어일 뿐... ㅡ,.ㅡ"

연예인인줄 착각?하시는거같아서 웃고갑니다.
아무도 증명사진 안올려유.
걱정하지마셔유^^
밤세 채비 안착시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효능좋으면 저도좀 잡아줘용^^
언능 퇴청 하세욧!
피러 얼쉰 건강챙기시구요 #^^
채비 정렬은 일등 이심돠~~~
위안 삼으시길~#^♥^*
나머지공부해서 저정도 잡잖아욧!!!!!
그마이 공부하라카이ㅜㅜ
잡괴기주제에 ㅎㅎㅎ
자라 나눠 먹으면 안될까요?
아내분께서 후릅했습니다. ㅡ,.ㅡ"
아 피뉘님이 걱정이지 말입니다 휴~~
수중전에 육탄전까지 하신듯한데요.
그리고 여기에 답글다신분들은 자중하세요.
자라잡어서 어부인에게 상납하신걸 배우고 배워서 따라해보세요.
말씀이 아주 삼삼 합니다.
역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