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이나 지금이나...
스텐식판에 얽힌 얘기,
제가 복무했던 부대가 좀 상급부대라 시범으로 보급이 나오는데 저 식판이 처음에는 테두리가 마무리가 안되고 그냥 절단한 상태로 보급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보급된지 얼마 안 가서 식기 때문에 다른 단위대와 쌈이 났는데 식사당번이 이 식판 모서리로 다른 단위대 식기당번을 때렸는데 이게 완전 흉기임.
머리 터지고 상처가 심해서 식기 다 반납하고 테두리를 절단상태에서 한번 말아넣은 새 식기가 돌아옴..., 식판테두리가 말린 사연입니다,ㅎ
위장복도 먼저 입어보라해서 90년부터 입어봤네요, 하지만 모자는 안 주더군요, 전역때까지 위장복에 국방색모자 쓰고 다님.
위장복도 전역때 반납!
우리때도 저랬던거 같기도 하고..ㅎ
부럽
얼마나 맛있게요...
프라스틱에서 스뎅으로 식판만 바낐네 잡것들!!!
1.떡국이...
2.떡국 같지 않고...
3.무슨 죽인가요.
언제적 기억인지..
훈련소서는 좀 불결한 녹색 프라스틱 츄라이..
큰집에가도 떡국 외에 사과나 배 한알은 주던데..
흐메 270명 떡국 끊여서 맥였네요?ㅎ
나는 기름쟁이 였는디.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동출하면 주방보조 합니다.
35년 전입니다.헐
많이도 묵었네(나이)
전 훈련소에서 설을 맞이했는데~
다 식었지만 어찌나 맛나던지
그때 그 맛을 아직 잊질못해요~~^-^
일단 우상단 전투모 없어진지 한참전
우유 사이즈 반으로 작아진지도 한참
최근사진으로 올리세요
지금 식기스텐맞구요 김가루도 나옵니다
지금도 일요일 아침엔 라면이 나오나 모르겠네.
김치도 고추가루와 양념은 제대로 넣은듯
떡국도 국물이 걸쭉한게 제대로고 고기도 계란도 제법 넣은듯
후식은 우유..
.
옥의 티는 김가루 고명이 없다는것 뿐인데 뭐 그리 못먹는 짬인것 처럼 그러시는건지?
딴지거시는 님들은 집에서 떡국에 뭘더 넣는지?
스텐식판에 얽힌 얘기,
제가 복무했던 부대가 좀 상급부대라 시범으로 보급이 나오는데 저 식판이 처음에는 테두리가 마무리가 안되고 그냥 절단한 상태로 보급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보급된지 얼마 안 가서 식기 때문에 다른 단위대와 쌈이 났는데 식사당번이 이 식판 모서리로 다른 단위대 식기당번을 때렸는데 이게 완전 흉기임.
머리 터지고 상처가 심해서 식기 다 반납하고 테두리를 절단상태에서 한번 말아넣은 새 식기가 돌아옴..., 식판테두리가 말린 사연입니다,ㅎ
위장복도 먼저 입어보라해서 90년부터 입어봤네요, 하지만 모자는 안 주더군요, 전역때까지 위장복에 국방색모자 쓰고 다님.
위장복도 전역때 반납!
밥이나와야 되는데
밥이 없네요..
무슨목적으로 허위글을 올리는지 몰라도
고생하는 장병들 사기 저하는 하지맙시다
떡국에 김치에 우유까지 ㅎㅎ
취사병이 해 줘야 하는데, 취사병도 쉬어야지요
그래서 일요일 아침은 라면 또는 전투식량을 먹곤 했지요
오늘 그런 날인가봐요
그나저나, 휴일에도 밥해주는 마눌님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