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허벌라게 내렸네요
아!!!!!!!
c~~~b~~~
육두문자 나옵니다
이 쓰레기를 언제 다치우나.............
적당히 오면 낭만과 추억이 쌓이지만 너무 과하게 오면 욕 나옵니다
거의 1m 가까이 내렸읍니다
쓰레기를 치울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 합니다
대충 150 ~ 180m거리.........
컥~~~~~~~~
살다 살다 이런 눈폭탄은 처음 입니다
하룻밤새 내린눈이 무려 90cm
맛이 갑니다^^*
대충 계산해봐도 180(길이) * 0.7(넓이) * 0.9(높이) =1,134 m3
15 ton 덤프로 몇대인지...............
아무리 가볍다해도 몇삽을 퍼내야 하는지 답이 안나 옵니다
하느님요 지발 내년에는 일시불로 내려주지 말고요
12개월 할부로 꼭 내려 주세요^^*
그리고 왜?
은둔자님이 계신 영광에는 할부로 내려 주십니까?
거기두 주실려면 공평하게 일시불로 내려 주세요
그래야 아무래도 공평하지요^^*
헐~~~~~~~~~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끙~~~~~~~
언제 다치우나...............ㅠㅠ





고생스러우시겠지만 큰 피해없이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수분이 많은 눈은 날려버리지 못하겠지만......
가장 크고 강한 강풍기로 치워드리고 싶은 마음뿐 ㅠㅠ;;
고생이 많으시지만 ~ 강릉에 계신 분들 모두 모두 더 큰
피해가 없으시길 바래 봅니다 !!
피해없이 잘 복구하시길 바랍니다.
힘네세요!
현장일로 강릉에 잠시 산적이 있었지요.
아마도 1990년도 구정때도, 어마 어마한 눈폭탄으로 약15일간 도시가 마비될 정도였지요...
아들놈도 강릉에서 눈폭탄 쏟았졌던 그해 4월에 출생했고요.
신호등도 여러곳에서 내려 앉았고요.
학교 체육관지붕도~
나이에가라? 나이트 지붕도~
시내버스는 약1일주간 운행못하고~
경리아가씨는 1일주일을 걸어서 출근했더래요.
구정보내고 오려던 직원덜은 자가용,고속버스로는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기차타고 오다가, 선로에서 1박하고 도착하기도 했더래요 ~ ^^
지금은 추억으로 기억되어~
가끔 그때가 그립고 생각이 날때가 있읍니다.
그놈의 눈폭탄을 당해보지 않으신분은~
운치있고, 멋진 설경으로 느겼지겠지만!~.
참으로 엄청난 재해이며,
고생이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짐작 합니다.
특히,
고립된 산속마을은 더 하겠지요!!!
충분한 연료와 식량이 대비 되어 있길 빕니다...
죽향님!
힘네시길 바랍니다 ~ ^^
한번만 환해질 것 아닙니까?
안그래요? 지금 7번도로에 갖혀 있던 차들은 완전히 대피 끝났다고 방송 하네요.
거기 갖혀 있던 분들 진짜 죽을 고비 넘기셨네요. 언제가도 충청도 고속도로에 눈 폭탄 맞고 이틀씩 같혔던 일이 일어난 기억이 나네요.
피해는 없어야 하는데ㆍᆢ
가까운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갈건데요
정말 기가찹니다.
눈 폭탄에 걱정하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닌듯합니다.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시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원도 인가요 ???
불편한것도 불편한것이지만 하우스 농가들 피해가 장난아닐텐데,,
더이상 큰 피해없이 후딱 눈이 녹앗으면 합니다,,
진짜 큰일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영광은 눈이 많긴해도 10회 분할 무이자 인데
죽향님 계신곳은 그야말로 폭탄이네요
가까운 곳이면 가서 도와 드리기라도 할텐데 ..
부디 허리 보전 하십시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 눈이 왔네요..
삼척은 중앙 시장이 다 무너 졌다고 하던데..
눈 피해는 없으신지요??
갑자기 그게 생각이 났습니다. 강원도... 눈이 와도 이렇게 많이 오면 이거야 재앙 아닐런지요.
36회 장기할부로.....
더 이상 눈 피해 없길 바래 봅니다..
힘내세요~
제발, 기상청 예보가 틀리기를 바래봅니다.
죽향님 힘 내세요!!!
그때와 비교해도 이번 강릉쪽 내린 눈이 대단합니다.
어렵게 토끼길 내었는데 주말에 또 다시 눈이 내린다니
큰 피해 없었으면 합니다.
포항에도 올해 큰눈이 왔지만
죽향님 동리에 비하면 깜도 안되는군요
제설작업이 쉬운게 아닌지라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부디 더이상 큰피해 없기를 기원 드립니다
눈길 낙상사고 조심 하십시요
오늘은 눈이 적게 오기를 바랄수 밖에요 .
어제 밤 뉴스를 보면서...
이번 구제역으로 소잃고... 100년 만의 폭설로 외양간 까지 잃엇다는...
아나운서 의 말에 저같아도 살기 싫겟다 싶더군요...
비록 한줄의 글 뿐이지만 이번 구제역 과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농민 분들께
위로의 말씀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