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옥내림의 입질패턴들을 보면 대략 답이 나온다고 봅니다.
옥내림 같은겨우 옥수수 한알을 씹고 고개를 돌리며 이동할만큼 채질시간을 여유있게 갖는게 보통인데,
일반바닥채비와 다른점을 꼽자면,
1. 대상어가 무게의 부담을 느끼지 못할만큼의 매우가벼운 마이너스 찌맞춤,
2. 물 저항을 최소화 하는 찌의 형태,
3. 가늘고 긴 목줄,
4. 작은 바늘,
등 입니다.
최대한 대상어가 미끼 이외의 다른 이질감(이물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것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것들 중 하나 또는 몇가지가 다르기 때문에 입속에 들어갔던 옥수수를 뱉어 내는것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물론 식욕이 왕성한 시기나, 장소에서는 어떤채비의 옥수수도 둥둥 띄우겠지만요...
1.옥수수알갱이...
2.(찌올림)이 아주 좋습니다.
3.(자잘한)사이즈의...
4.(입질)이었던 것 같습니다.
5.즐거운낚시 언제나 안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