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없겠죠~
개인차가 확실한 부분이니깐요
아무래도 연질대가 경질대에 비하여 원줄 길이가 더 짧은것이 앞치기나 제압시 도움이 많이 되지 싶습니다.
연질대 원줄이 길면 제압이 안될 경우 주변 대들을 감을 확률이 많아 지겠지요

어떤 프로가 방송중에 그러더라구요
원줄이 길이서 좋은건 한가지도 없다고요
짧아서 좋은건 많지만 긴것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요

물론 두명이 나란히 앉아서 같은 칸수로 낚시를 하는데 둘의 원줄 길이 차이가 30cm 정도 나서 그것이 조과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면 당연히 조금이라도 길게 가야겠지요

제 생각에는 다양한 칸수를 준비하여 원하는 포인터에 넣는것이, 원줄을 길게해서 원하는 포인터 공략하는것 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발 앞 수초를 넘겨 공략할 경우 특히 빠르게 수초위에 붕어를 올리지 못하면 처박아서 놓칠 가능성이 높으니 짧게하여 빠르게 띄우는게 좋겠죠. 이것도 원줄이 길면 끌어내기가 힘들어집니다. 반면에 발앞은 맹탕이지만 반대편 수초를 노린다면 원줄이 조금 길어도 크게 문제는 없겠지요

대를 수직으로 세워 봉돌의 무게로 1~2번대가 휘어지면 축 쳐졌을때 봉돌을 잡기에 무난한 길이라면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원줄이 길어도 앞치기 능력이 좋아서 원줄을 길게해도 문제 없어" 라고 생각하는분들도 그 들 나름의 방식으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하지만 제압이나 끌어낼때 분명 힘들어질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시는게 좋겠지요

저도 32대 기준은 봉돌 위치가 바톤대 중간 정도이며 48칸 정도되면 바톤대 상단으로 부터 20~25정도 아래에 마추어진듯합니다. 52대 부터는 상단으로 부터 10~15정도에 마춘듯하네요

수초가 없는 곳에서는 원줄이 길어도 큰 문제가 없지만

수초가 많은 지역은 원줄이 길면 캐스팅하다 수초에 걸리고 챔질하다 걸리고

여러모로 낚시에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개인마다 체형과 힘이 다르고 낚시대(연질,중경질,경질)마다 성질이 다르니 자기에게 맞는 원줄길이를 찿는게 중요하죠..

원줄은 처음에 길게 해서 현장에서 던져보면서 조금씩 줄여서

최적의 앞치기가 되었을때 원줄로 사용하시면 제일 좋을거 같네요..

저같은경우는 32칸기준으로 40센치정도 줄여서 사용합니다.

40칸이 넘으면 60센치정도, 44칸이상이면 바톤대길이(80센치)만큼 줄여서 사용합니다..

조금 짧게 매는 스타일인데요.

바람이 부는 날에도 왠만하면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앞치기로 투척이 가능합니다..

떡밥을 달아 직접 던지면서 원줄의 길이를 조정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원하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가상으로 정한 지름 50cm 이내의 원경 안에 70~80% 이상
투척이 성공한다면 그 원줄 길이가 자신에게 맞는 거라 생각합니다.

장대. 연질과 경질 기본적인 줄길이가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연질과 경질을 땅과수평으로 설치하면 연질대가 훨신 많이처집니다. 즉 봉돌을 같은 위치하게 두대다 묶고 대를 수직으로 새원보면 봉돌은 연질이 훨씬더 위로가게 위치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대탄성을 무시하더라도 투척시 연질대 앞이 많이 처지는만큼 동탄성율이 같을려면 연질대가 짧을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중국대들 광고 사진들보시면 대가 얼마나 처지는지에 대해서 우리제품은 조금밖에 안처진다라고 광고하는게. 이부분이 장대에서 매우 중요한부분들이기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60대 이상 이런대들이 바톤. 윗대 중간 언저리 개인적 능력에따라 가감한다해도 이것보다 길수가 없는게 위에 내용처럼 수평에서 봉돌이 바톤대끝에 위치하게 매고 수직으로 새우면 바톤대 상단에 가게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던지기위한 추가 탄성을 얻기위해서는 바톤 윗대 중간 언저리쯤은 가줘야 밀어줄 탄성이나오는것입니다

저도 답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내용과 정보로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보통 캐스팅 잘되는 원줄길이가 제압도 잘되는 편인데요.
캐스팅은 봉돌무게나 기타 채비세팅에 따라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노지낚시하시는 분이시면, 캐스팅 보다
제압능력에 포커스를 맞춰서 원하는 제압능력이 나올때까지 원줄길이를 조금씩 줄여서
최적길이다 싶을 때 휴대폰 같은 곳에 메모해두시죠.

낚시줄 대부분이 사용하다보면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특히, 낮은호수를 사용할때 더 심하죠.(아무래도 그런 현상(데미지받은 경우)가 잦으면 노화가 빨리된다고 봐야되구요)

낚시대 성질 즉 연질.경질대에 관계없이

찌와 추를단 상태에서 낚시대를

하늘위로 바로세운후 봉돌위치가 손잡이 끝부분에서

10~20센찌 정도짧게 맞추어 사용합니다

어떤성질의 낚시대든지 앞치기잘되고

손맛또한 좋습니다

저의 기준이니 참고만하세요

윗 두 분도 친절하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처음댓글 다신 " 마부위침"님에 글에 적극동감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던져서 무리 없을 정도이니 바톤대 하단까지 무조건 원줄 내려서 매듭하시고 투척.

다시 초리실 매듭쪽 잘라내고 투척... 그렇게 잘라내다보면 아... 편하다는 길이가 있을 겁니다.

역시 해보지 않고 답 나오는 건 ... 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오는 문제들뿐이더라구요.

짧게매는게 유리하죠?

원줄길이는...
1.낚시대 3칸...
2.원줄의 길이는...20cm 짧게 하십시요.
3.캐스팅해서 원만하면 그대로 사용하십시요.
4.여의치 않으면...
5.그때는...10cm 더 원줄을 잘라서 사용 하십시요.
6.이와같이...
7.처음에는...20cm를 잘라서 사용하고...그래도 여의치 않으면 이제는 10cm씩 잘라서 사용 하십시요.
8.원줄을 자를때는...10cm 10cm씩 자릅니다.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성스러운 댓글로 배우고갑니다

과감하게 자르싶시요... 팔아프고 쪽팔리고 피곤한 낚시가 됨니다..짧으면 대충 던져도 원하는 포인트 걍 들어갑니다... 옆에서 누가 머라고 제잘대도 못들은척 하고 자르싶시요. ㅋㅋㅋ 그 머라고 한분 바람부는날 같이가면 절라게 찌마추느라 고생하고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짧은게 진리인듯 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마부위침님 산수부린님 글에동감합니다
전 경질대를쓰며 더짧게매는 스타일이라
1.8칸대가 봉돌이 바톤대 중앙에옵니다
4.4칸대가 바톤대 상단끝부분요
아홉치정도는 날아옵니다ㅎ
그냥 제기준이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