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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자연지에서 챔질과 채비 관해
댓글 21 인쇄 신고

다리없는유령 IP : 549f7a3059bba1d 날짜 : 2019-08-03 12:32 조회 : 7829 본문+댓글추천 : 0

무더운 계절 한번의 손맛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시는 조사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채비사항

원줄 1.75  모노

목줄 합사 1호  8~10cm

편납 3.7g

올림찌  2호 풍윌 제품 으로 기억

바늘 5호

문제점 헛 챔질

찌는 수평 맞춤 하여  한목 정도해서 하는데

입질이 올때마다 챔질하면 헛챔질만 합니다

하다 열이나서 반응 있을때 최대 스피드 챔질하니 잡기는 하는데 찌가 다 올라올때나 내려갈때 타이밍 잡기가 어려워 검색을 해보니  붕어님께서 흡입할때나 뱉을때 찌 반응을 두라 하던데 이게 무슨 말일까요?

채비 에서나 참고 할수 있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 그리고 자연지 에서는 편납 사용이 불편한가요

보이지 않는 장벽(수초)  때문에 몇번 걸림으로 라인이 끊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되도록이연 자연지 를 즐기고 싶은 어설픈 조사 입니다

 

추천 0
1등! 여기조아 19-08-03 14:08 IP : 72673f870e1bb24
찌가 올라올때 챔질보다는
올라오다가
잠깐 멈춘듯할때 챔질하시고

봉돌은 고추형으로 하세요
추천 1

2등! 산수부린 19-08-04 08:24 IP : 7cb7fd0a684f622
챔질...
1.찌가 상숭하여...
2.멈추는 순간이...(정점)입니다.
3.이때...(챔질)을 하십시요.
4.그런데...이 (정점)을 보고 정확한 (챔질)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5.나름 (챔질)을 잘 하여도...(정점)챔질은 쉽지 않고...(정점)이 없이 (찌올림)이 끝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6.찌가 상승을하고 있을때...(챔질)을 하십시요.
7.찌가 상승하는 (챔질)이...(익숙)하면...그때는 (정점)챔질을 하십시요.
8.찌 상승(챔질)...
9.(챔질)의 여유가 있을때...(정점)챔질입니다.
추천 1

3등! 수초사랑 19-08-04 13:33 IP : 99e8c4ead096fbd
산수부린님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네요
오랜 경험에 의한 답글
멋지십니다
추천 0

여유롭게™ 19-08-05 09:03 IP : e37ba34761bfec0
좋은 글 잘배우고 갑니다
추천 0

l장군l 19-08-05 09:24 IP : 67d7860ececffcd
미끼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떡밥을 사용 하신다면 보다 빠른 챔질을 가져 가심이 좋고
생미끼나 옥수수등을 사용 하신다면
좀더 느긋한 챔질을 가져 가심이 좋습니다.
모든 낚시터 마다 입질 패턴이 다릅니다.
일단 입질이 들어 온다면
챔질을 빠르게도 가져가시고 느긋하게도 가져 가셔서
그날의 입질 패턴을 빨리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추천 0

다리없는유령 19-08-05 14:18 IP : 5f5493d5f3098ab
한분한분의 댓글에 소중한 정보 감사 합니다.
미끼 사용은 떡밥을 사용하였습니다.
배합은: 아쿠아2,3(혼합) , 해초류, 아쿠아 블랙
집어와 미끼 겸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집어가 될 무렵에는 투척하면 찌 반응이 바로 보였으나 챔질을 못해
조과는 그리 좋치 못하였습니다.
위 배합은 수심이 낮은 노지에는 반응이 빨리 보였으나
유료낚시터에서는 음 꽝을 초래하였습니다.
글루텐은 가지고 다니나 어분 배합으로 성과 내고 싶어서 어분배합에만 신경을 씁니다.
옥수수 미끼도 처음 시도 했지만 별로 재미가 없고 하여 떡밥에만 신경썼습니다. ^^
추천 0

3십3점3 19-08-06 05:12 IP : 62c62d7e00fe17f
붕어가아닐수도있습니다.ㅎ
추천 0

밀짚모자루피 19-08-06 07:24 IP : 3795d4d91f51364
붕어가 아닐수도 있습니다에 한표

요즘 날씨...기포가... 심한곳도 있습니다

엊그제 찌올림은 예술인데 헛챔질 몇번하고

그냥 놔둬봤더니 계속 올라와있음...

목줄을 찌톱길이만큼 주고 자동 옥내림채비로 변경 후

가져가는것만 챔질하니 되더군요

혹시 기포나 대류는 아닐런지...?
추천 1

체로122552905 19-08-06 13:32 IP : 079dd74df9afc6b
밀짚모자루피님의 말씀과 같은 생각이네요 바닥상황에 따라 입질패턴이 다르듯 요즘같은 고수온에 원줄과 찌에 작은기포가 붙으면서 입질하듯 찌가 올라오는 현상이 생기기두 합니다
추천 0

노랑붕어™ 19-08-06 13:37 IP : 7465b23b3312f6e
붕어5호 바늘이 작을수 있습니다.
헛챔질시 7호나 8호로 바꿔서 챔질 해 보세요~
추천 0

면장 19-08-06 13:55 IP : 2b04559fa272c4b
잡고기나
어린붕어가 아니라면
찌가 상승할때 채면
십중팔구 걸립니다.
더러
찌가 정점.
다시말해
하강 하기전을 주로 말씀하시는데
맟추기도 힘들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찌가 어느정도 상승한다는것은
붕어가 이미 삽입을 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뱉기전.
다시말해 입에 물고 있을때에는
그 시기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제가 지인들끼리
걸린 느낌이 있었는데 놓치는건
보리할때 챘다고 농담합니다.
아시죠?
손바닥으로 하는 싼.보리 게임 ㅎ
붕어가 심없이 뻐끔거리는데
입을 벌렸을때를 보리
오므렸을때가 쌀.

목줄10cm이고
찌가 5~10cm올라왔다면
거의15~20cm를 올린겁니다.
대물도 어쩔땐 두세마디
또 어쩔땐 끝까지 올리고 둥둥
떠있기도 합니다.
하시다보면 감이옵니다.
그리고
찌올림을보면 붕어의 크기도
대충 예측 가능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추천 0

탈공 19-08-06 17:20 IP : ae5bd77fac8a129
배우고 갑니다
추천 0

땡글한붕어 19-08-06 22:46 IP : ad76c567aa5d8ad
산수부린님이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조금 더 덧붙이면,
정점에 올라 잠시 멈춰서있을 때 챔질하는 것이 후킹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새우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느긋하게 챔질해야 합니다.
물론 대물은 한번에 흡입하기도 하지만.
새우 입질은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나눠서 나타나는데
그런 경우 2단 3단 찌올림이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 흡입할때나 뱉을때 찌 반응을 두라"는 말씀은
작은 붕어의 경우 흡입하지 못하고 올리다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물었다고 판단한 이후에 챔질을 하라는 뜻 같네요.
보통 붕어가 완전히 바늘을 흡입한 경우는 찌가 정점에서 멈춰섰다가
서서히 옆으로 끌고가거나 물속으로 찌를 갖고 들어가곤 합니다.
이럴 때 채시면 대부분 정확한 후킹이 됩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네 모르겠네요. ^^ 즐낚 하세요~
추천 0

다리없는유령 19-08-07 06:23 IP : 5f5493d5f3098ab
@밀짚모자루피
말씀처럼 그날따라 날씨가 더워 화상입을 정여 였으니까요 ㅜㅜ
물에 기포도 보였습니다. 기포는 수초가 많은 지역 일경우 썩어 발생할수 있다고 인지 하고 있었습니다.
찌 주변에 기포가 올라 와도 찌 올림은 없었습니다. ㅜㅜ
@면장
쌀, 보리 께임 재미있는 비유였습니다.
^^ 다음에 할때 면장님 말씀 생각하면서 쌀~~ 보리~~ 를 붕어들과 해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땡글한붕어
왠지 내림찌 보다 올림찌가 어렵다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한분한분의 소중한 댓글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추천 0

부처핸섬 19-08-07 14:40 IP : d5d76e81769caad
큰놈들 한두목 깔딱되다 끝내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채비너무예민해도 건드려도 올라올수있구요
목줄너무강한거같네요
3호정도쓰시든지
목줄약한거쓰세요
모노2호이하에
목줄합사1호면 원줄나갑니다
(채비손실)
추천 0

부처핸섬 19-08-07 14:42 IP : d5d76e81769caad
너무 열받지도 마시구요
배운다 생각하시면 후에 좋은 경험으로 남습니다
추천 0

msi****80443 19-08-07 22:57 IP : e5366904280c1e0
배우고 갑니다 .
추천 0

풍무야 19-08-08 10:32 IP : d3a4b1c9c5dad16
저수지,기온,찌맞춤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서
입질 패턴이 달라질수 있읍니다.
챔질을 빨리도 하고 늦게도 해보고 여러가지 챔질 해 보시고 찾아야 합니다.
결론은 입질은 하는데 훅킹이 잘 안되는 것은 거의 잔챙이가 대부분 이었을꺼라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찌가 3마디만 부드럽게 올리면 챔질 합니다.
추천 0

다리없는유령 19-08-09 00:55 IP : 5f5493d5f3098ab
@부처핸섬
^^ 못 잡는다고 열 받지는 않아요.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 , 하나 하나 배워간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낚시를 위해 목줄을 합사 0.3호 와 합사 2호 나눠서 준비했습니다.
하루종일 꽝쳐도 오늘 낚시를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하긴하지만, 문제점이 무엇일까
고민해보고 채비를 만지작 거립니다. ^^ ㅎㅎㅎ

@풍무야
패턴을 찾기가 참 어렵네요. ^^

두분 조사님 조언에 감사 합니다.
추천 0

똥지렁이 19-08-13 14:55 IP : 913b2abcbbe7275
물속 기포때문에 찌가 떠오르는게 아닌가요.. 보통 입질이면..2마다에서 3마디 정도 올라올때 챔질하면.. 걸리는데.. 더군다나 붕어바늘 5호면.. 헛챔질일리가 없지 싶은데,,, 챔질하실때 덜커덕 걸린 느낌이 나면서 빠진거면.. 바늘을 교체를 생각할수 있지만.. 그런게 없으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아마도 요줌시기에 찌가 스물스물 올라가는것을 챔질했는데.. 덜커덕 걸리는 느낌없이 헛챔질이면.. 아마도 물속에서 기포가 올라오면서 줄을 건드리는거 같네요..
추천 0

다리없는유령 19-08-19 10:43 IP : 5f5493d5f3098ab
^^ 다들 물속에 기포로 찌가 떠 오르신다고 말씀하셔서
내림찌와 올림찌로 동일 장소에서 테스해보니 내림 낚시 방법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챔질 패턴도 여러 조사님들 조언을 참고하여 챔질 타이밍을 기준을 잡고 하니 70%정도 확률로 찌에대한 집중이 더 커셨습니다.
올림찌는 찌 불량이거나 혹은 저에 실수로 봉돌 무게 조절을 잘못으로 판단으로 추정하여
장찌를 새로 구매하여 채비다시하여 테스트하니 올림찌 챔질 타이밍도 현저히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감은 잡은상태입니다.
문제는 노지용 올림찌가 저가용이지만 버리기 아까워 봉돌무게를 조절하여 다시 테스트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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