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68~78 정도되는 장찌를 사용했습니다. 찌의 형태는 막대에 가까운 형태였구요.
옥내림보다는 약간 무겁게 채비하여 옥슬로프라고 보는게 맞구요....
올림으로서의 역할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천천히 찌톱을 끝까지 올리는 것이 맘에 들더군요.
옥내림도 가능하리라 생각되는데 정확한 것은 전문가님에게 패스.....

보통 장찌는 무게 중심점이 뚜렷한 몸통이 짧은찌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자중은 적으나 부력은 높은 구조죠.
이런 찌를 올릴때와 빨고 들어갈때 붕어가 느끼는 무게감은 분명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

또한가지 긴 찌를 빨고 들어갈때 챔질 타이밍이 애매해지는 상황이 생기리라 예상 되네요 !

긴 찌에서 오는 찌맛을 보기 위함인데요
올림보다는 입질이 많을 것 같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찌제작을 위해 주문도 한 상태이고요
낚시라는 게 변수도 많고 재미있는 시도도 해볼 수 있어 좋아라합니다.

시도해 보시고 사용기 부탁드려 봅니다 !
저도 궁금 합니다.

늘 안출 하세요 ~~^^

어느정도 저부력으로 제작하셔야 되는데
찌탑이나 찌다리가 길면 공기저항 때문에 캐스팅이힘들더라구요.
글구 찌길이 80이면 목줄 길이까지 감안하면 수심2미터 이상에서 사용하셔야 될듯 합니다.
잘빠진 놈으로 나오면 사진 올려주세요.
탐나네요.
찌 제작은 중독될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좀 힘들지 싶습니다
수심이 목줄 30, 찌 길이 80, 찌가 거꾸로 되었을때 목줄에 닿지 않는 길이 1미터 총 2미터 10 이니 수심은 최소 2미터 50정도는 되어야 찌를 세울수있으니 그런 곳만 찾아서 낚시하면 모르나 노지에서는 보통 80에서 2미터에서 보통 낚시하니 맞지 않습니다 또한 3미터가 넘어가면 수압때문에 옥내림처럼 예민한 채비는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습니다
옥내림은 보통 35~40센지 정도의 막대형찌가 맞습니다

실제 사용기
4칸대를 사용하다보니 수심은 확보되나 윗분 말씀대로 수압때문인지 옥내림처럼 빨려가는 입질보다는
올림입질이 많네요
봉돌을 무겁게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몸통까지 쑤욱 올리는 맛은 좋네요
이것만으로도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찌가 길고 가볍다 보니 입질은 예민하고 의외로 앞치기도 잘 됩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옥내림찌 기성품은 긴게 안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