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는 장마 비 입니다^^

주말에도 중부권으로 장마에 의한 비가 올꺼란 예보가 있었지만 예보는 예보였습니다ㅡㅡ;

비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에 지구의 온난화는 부메랑이 되어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장마기간이 남아 있으니 약간의 기대는 해봅니다

주중으로 아쉬운 비라도 온덕인지 주말 출조조사님들이 많은 주말이었습니다.

7월도 빠르게 시간은 흘러 중순에 왔네요 ^^

여름 휴가 기간이 슬슬 시작되는 요즘 좋지 못한 경제 사정에 어떻게 계획은 잡고 있는 지요?

두메낚시터 카페에서 가족분의 휴가 이야기가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이 요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같

씁쓸한 마음이었습니다.

두메낚시터도 7월 셋째주 부터는 여름 휴가준비를 위한 어자원 보충도 늘릴 예정이며

수상좌대의 에어컨 및 수상안전 용품등 시설정비에 좀더 신경을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두메낚시터의 모든 수상좌대에는 에어컨 및 소형냉장고 위성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거품형 화장실 완비입니다.

또한 여름 성수기 비용없이 365일 동안 동일한 운영방침에 따라 시설 이용요금도 현재와 동일 합니다.

두메낚시터는 현재 다양한 미끼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어분계열과 보리계열의 떡밥을 찰지게 하여 콩알 낚시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온이 높아 떡밥을 부슬하게 사용하면 잡어의 성화에 어려운 낚시가 예상됨으로 떡밥의 사용을 최소화 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입질의 시간대도 늦은 밤과 새벽사이로 집중되는 느낌입니다. 출조시 시간 안배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장마가 물러가기전 한차례 비다운 비가 와주길 기원하며 7월셋째 주부터는 휴가대비 자원조성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