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겨울같던 추위가 물러나고 이제는 평년기온을 찾아 온화한 날씨를 보여주는 금요일입니다

밤시간에는 제법 쌀쌀하지만 낮시간 기온이 큰폭으로 올라 20도에 육박하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런시기에는 대류현상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짙은데 대체로 대류가 끝나면서 입질이 좋습니다

늦은새벽부터 아침나절까지 입질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시간안배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그에따라 수온도 함께 떨어지는데 서서히 동물성 미끼에 대한 의존도가 커집니다

대하살이나 지렁이 등 다양한 미끼를 준비하시는것이 조과에 도움이 되며 주로 밤시간에 쓰입니다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들이 두메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요즘 조황까지 안정적이어서 다행입니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근심을 가볍게 풀수있는 하루의 쉼터가 될만한 곳이 두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