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보다 훨씬 약해진 바람이 다행스럽게 느껴지는 가운데 다시 시작되는 산란의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수면위로 떼지어 이동하는 붕어들의 무리들이 목격되고 있고 중하류권의 육초대까지 붕어들이 들어옵니다

상류권으로는 다시 입질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며 노지포인트 곳곳에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역에서 입질을 받을수 있으며 상류는 마릿수가 중하류권으로는 씨알이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지렁이와 글루텐이 주미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집어떡밥은 기본이라 할수 있고 꾸준한 집어가 필수입니다

수초대에서는 외바늘채비를 추천하며 원줄보다 가는 목줄을 사용해야 채비손실을 줄일수 있겠습니다

특히 걸림에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중하류권의 맨바닥을 공략하시면 편한 낚시를 즐길수 있겠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굵은 씨알의 손맛은 특별한 것으로 10여수를 낚아도 만족스럽고 더 많은 마릿수도 가능합니다

봄시즌 최고의 달인 4월이 조사님들에게 만족스런 출조길이 될수 있도록 두메지는 계속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