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하게 배수가 진행되면서 붕어들도 적응이 완료된 모습으로 안정적인 조황이 유지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계곡지의 특성상 물이 빠지면서 새롭게 드러나는 포인트들이 많아지며 낚시여건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정하게 빠지는 물이 변화에 민감한 붕어들을 안심시키고 먹이활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모습입니다

행여 물이 멈추거나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 등 변화가 생기는 것이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칠것 같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중하류권을 중심으로 다소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왕성하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상류권의 경우 대류가 끝나고 새벽시간대에 입질이 잘 들어오고 초저녁 반짝 입질도 기대할만 합니다

낮시간 꾸준한 집어떡밥으로 붕어를 모아 해가 지고 밤낚시에서 입질을 받아내는 패턴의 낚시입니다

손으로 던져 넣는 집어는 악영향을 끼치고 바늘에 달아 따박따박 전확하게 집어를 해야 합니다

두메지에 도착을 하시면 조황정보에 나와있는 새로운 포인트를 둘러 보시고 자리를 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