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한방울씩 떨어지던 빗방울이 서서히 본격적인 비로 바뀌려고 하고 있는 아침입니다

오늘 바람이 남동풍이 불거라는예보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낚시대를 펼쳐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80mm 정도인데 일단 배수는 다시 멈출것이 100%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큰비가 와준다면 동막골과 칠장리권의 최상류에서 오름수위 특수를 만날수 있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약한 배수가 진행중이어서 어제 조황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웠지만

비가 시작되면서 배수도 멈추고 안정적인 조황을 되찾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수상좌대의 경우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상태로 주말까지 유지가 될 예정이니 참고바라며

큰비가 오거나 아예 비가 오지 않는다면 재배치의 상황도 발생할수 있는점도 참고바랍니다

여름 밤낚시의 묘미가 있는 계곡형 저수지인 두메지는 여름이 끝날때까지 재미난 하루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