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험 많지요 낚시 다녀온 후 절번들 모두 빼내서 말리다보면
절번은 같은데 이것이 저것에 절번인지 저것이 이것에 절번인지 석여서 알 수 없지요
가능하면 같은 물건이라도 사용하는 동안은 처음부터 결합된 것들끼리 연결해주면 좋아요
하지만 부러지거나 하면 언제까지 그렇게 사용할 수도 없으니
그다음은 같은 제품 즉 정품으로 교체한다면 그게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1번이든 2번이든 부러지면 교체해야 하는데
저는 필드에서 부러질 경우 가방에서 칸수는 다르지만 같은 절번을 빼내서 응급조치 합니다.
참고로 사이이대는 같은 번호에 절번이라도 길이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절번 바뀌어서 좋을거 하나도없습니다 참고로 같은 절번도 조금씩의 차이는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사잇대와 섞여 버리면 아주 난감해 집니다 수릿대 부속 구매해서 쌍포에 맟추어 보면 3센티까지 차이나는 경우도 경험했습니다 중고장터에서도 절번교체 여부가 중요시 하는것도 그런이유입니다
같은 이름의 낚싯대라면 장절과 단절의 바꿈은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장절끼리나 단절끼리는 서로 바꾸어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사용하면서 생긴 숙성(?)된 물림이라는 측면에서는 좀 모자라겠지만요
공장에서 낚싯대를 완성할 때도 그냥 순서대로 끼워서 완성하지 더 잘 맞고 안맞고를 비교한 후에 완성하지는 않지 싶습니다
같은 절(장절 혹은 단절) 끼리는 신경안쓰도 될 듯 보입니다
케수파 정치수 두셋 그렇게 했다가 후회하고 있습니다. 정치수끼리는 똑같을줄 알았는데 제조년도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거의 호환되지만 일부에서 문제가 나타 났습니다. 어떤대는 초리가 쏙 빠지고 어떤대는 겹침부분이 더 많이 나와 코팅 안된 부분이 보이기도 하더군요.
저도 청소핥대는다 빼서 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원대와 싸이드대는 확실히 구분해야 하더라구요 원대와싸이드대 가 달라 안맞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