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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외도를 했습니다ㅡ
월님들 ㅡ낚이신거맞쥬ㅡㅎㅎ
지난9일 마침 이달에 마눌생일도있고해서
여행겸 제고향 영덕ㅡ그중에 늘비어있어
암때나갈수있는 촌집이 한채있는
병곡으로 여행겸 고등어낚시를 갔습니다ㅡ
(물론 빈집은 제께아니라 지인분의집이지만
제가 가고싶으면 암때나가서 쉬다올수있으니
제별장같은ㅡㅎㅎ)
첫날 저녁무렵 병곡항가서 고등어4수ㅡ
바로 회뜨서 마눌님께 진상했심다ㅡ
(마눌이 회를 엄청좋아해서리ㅡㅡㅡㅡ)
하루밤 쉬고 담날(10일)새벽 사람들 없을때
얼른가서 포인트잡고 오후까지 고등어28 숭어2수ㅡ
별장?으로 철수ㅡ손질하고 소금쳐서 장모님갖다
드렸디만 이런사우없다고ㅡㅋㅋ
이번 낚수여행에서 딱 두가지얻었네요ㅡ
하나는 마눌 원투실력이 엄청늘었다는거ㅡ
다른 하나는 갖고있던 원투대로 던지고감고했더니
마눌이나 저나 자고일났더니 어깨가 엄청아프다는거ㅡㅎ
아ㅡ사진은 생략합니다ㅡ
요기는 민물방이고 또사진올리면
한입만 눼ㅡ하실분들 있거등요ㅡ^^
밤기온이 차갑습니다ㅡ월님들 보온잘하시고
안출하시길ㅡ저도 요번주일욜에 마눌이랑 영천쪽으로
나가볼생각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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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도 몬하는 붕애만 잡아대서리,,,끙
고등어,,,맛이좋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