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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빠뜨린 물건들.....

술깨보니옆집 IP : b36ded028fa7e56 날짜 : 2018-12-21 13:52 조회 : 8083

올 한해에도 낚시라고는 딱 세번 갔군요,,,에휴....
사는게 뭔지 작년에 전직하고나선 영~~ 시간도 없고 돈도안되는게 바쁘기만 더럽게 바쁘네요,,,
점심먹고 멍~~ 하니 의자에 앉아있다보니...별생각이 다 듭니다...
장비를 팔고 취미를 바꿔야하나,,,, 창고에서 낚싯대가 썩진않았을까? ㅋㅋ

그러다가 또 딴생각이.....
낚시하다가 물속에 빠뜨린 물건들이 하나씩 생각이 납니다...

니퍼....서너개쯤
받침틀 나사류...많이
받침틀 뒤꽂이 두번
클램프 한번
케미전지 빼다가 전자케미 알맹이 수도없이(요때가 가장 육두문자가 많이 나옵니다)...
밥숫가락
휴대폰(이때는 체념해서인지 욕도 안나오더군요)..이건 고가품이라 빤쓰만입고 들어가서 건졌는데 진흙에 물에...사망함
라디오

2년전인가 파라솔 고정해놓은 죄대가 바람에 파라솔이랑 같이 뒤집어져서 뭘 잃어버렸는지
기억도 안남 ㅋ 평생고객 서큘 무사...파워뱅크 사망함 -.-...
낚싯대는 모두 무사,,,,다음날 철수하는데...좌대밑 코너 용접부위에 칠점사 한마리가 똿,,,,
식겁했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 마무리들 하시구요,,,,
내년에도 대박나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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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규민빠 18-12-21 14:12 IP : 29c99e3ed635823
오랜 만에
오셨는데도
대명때문에
확실히 기억합니다요 ㅎㅎ
지난번글에는 선물받은 화초
말려서 아웃 시키시더니
이번에 온갖 고가 장비를
다 아웃 시키셨네용 ㅎㅎ
아까워라~
고민하지 마시고 바쁘셔서
낚실 못가시면 저한테
맏겨 주십시요 기름칠 잘해서
썩히진 않을 자신 있습니다^^

2등! 뭉실뭉실 18-12-21 14:13 IP : 9e93ef4e7c150b7
올해 저도 폰하나 사망했네요
수리비 15만 중고로 구입가8만
사망폰 버리고 중고로 하나 장만했유

3등! 작은찌 18-12-21 14:17 IP : c7e7411b857c62b
아침에 화장실가기 싫어서 한끼식사 초코렛 자유시간 한개
까먹으려고 비닐뜯다가 물속에 풍덩 ㅠ
눈물나던데요 ㅠ

규민빠 18-12-21 14:20 IP : 29c99e3ed635823
어머나 작은찌님
안타까워 어떻해요 ㅎㅎ
한끼 식사를 걷어차
버렸네용
그심정 알것 같아요 ㅋㅋ

SORENTO00 18-12-21 14:52 IP : 7bec01782dc85c1
4짜 훨씬 넘어가는 붕어

계측자에 올려놓고 사진 찍으려고

휴대폰 꺼내다가 물속으로 퐁당!

사진 찍어주기를 기다리던 붕어

기다리다 못해 몸부림치며 물속으로 퐁당!

그 날 솔직히 낚시하며 울컥 하긴 처음 이었습니다 ㅎ

하드락 18-12-21 14:54 IP : a5bf3e3d10c36e4
내 발.

신발 양말 바지

그리고

정신까지 바짝 차렸지요.

잃은것은 없으나

잃었다면 큰일이었겠죠?

가슴 철렁했습니다.

샘이깊은물 18-12-21 15:07 IP : 87e6c45eec864cc
폰사망 1표 추가합니다 ㅠ.ㅠ

감사해유♬♪♩ 18-12-21 15:12 IP : 3aeeb2539ea7ea6
금년만 세번,,,전화기방수테스트했습니다.

결론은 제 전화기는 물에 들어갈때 입수가 훌륭했고,,,

나오는건 어려웠었는데,,,

엄청 질긴넘인지,,,

다섯번째 입수했었는데도 아직 까꿍합니다.

벨소리두 들려유.ㅎ

도톨 18-12-21 15:26 IP : 73a3d082192c8b9
흘리는게 다반사라
기억도 안납니다.

대물꾼조사 18-12-21 16:10 IP : 0773d59027029c7
저도 난로빠트린기억이...

쏠라이클립스 18-12-21 16:14 IP : d986aebb794dccc
제 친구 한녀석은 물속에 들어간지 몇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나오질 않네요..
잠수 실력이 남다른 친구였는데 아직도 버티다니 참 대단한 녀석입니다..
가끔 그녀석 웃음이 생각나고 보고 싶습니다..

규민빠 18-12-21 16:25 IP : ea0b939571db719
규민빠님 아니 SORENTOO0
여기서 뵙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아들 이름이 같은 인연이
있는데 언제 한번 저좀
낚수놀이좀 갈켜 주세요 ㅎ
어휴~ 사짜 넘는 그리 큰놈을
어찌 끌어 내셨데요?
그나저나 안타까워 어쩝니까? ㅋㅋ

SORENTO00 18-12-21 16:31 IP : 7bec01782dc85c1
규민빠님!

저는 이제까지 찌올라올 때 챔질해서 고기 잡아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딴짓하다가 자동빵으로 잡습니다. 아니, 잡힙니다 ㅎ

그래서인지 고기들이 힘이 빠져있어 그냥 딸려나옵니다 ^^

규민빠 18-12-21 16:36 IP : ea0b939571db719
아니 무슨 그런 겸손의 말씀을
저는 제인생 최대어가 33 입니다 ㅎㅎ

이사만루 18-12-21 16:51 IP : ed02cdad665cc86
인생의 일부분을 풍덩 물에 빠뜨렸습니다.
필카에 담긴 모든 젊은시절의
모든 순간들이
낚시터입니다 ^^).

이박사™ 18-12-21 18:05 IP : 845da0b69ebe032
우렁각시, 선녀를 두고 옵니다.
그녀들이 절 얼마나 원망할지...ㅡ.,ㅡ

돌담 18-12-21 21:19 IP : 00ea6afe7b0f67b
많이 빠뜨려봤네요...
틀채부터 각종 장비들...
최근엔 휴대폰...
그래도 가장 황당했던건....
보트낚시 중 저수지 한가운데서
저녁먹으려 도시락비늘을 벗기고 오른쪽 선반위에 올린다는게 그만
미끄러져 물속으로 가라앉는데....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그날밤 빈속에 막걸리 한병으로 밤을 샜었습니다.

송애 18-12-22 10:07 IP : 3a709e4fc3198f9
전 바다낚시 하면서 폰 하나.
테트라에서 소품 통은 제법 많이 빠뜨린 것 같네요.
붕어낚시 하면서 빠진 건 별로...
아~낫 하나와 수초 걷어내는 갈고리 하나 빠졌네요.^*^

가동가서 18-12-26 09:29 IP : 63da1eb3eb02ac9
조그마한 자석 1개 차에 싣고 다니면 발 밑에서 빠드린 철제품
대부분은 건저 올릴 수 있습니다(비닐 봉지에 싸서 낚시)

부처핸섬 18-12-26 10:05 IP : a85d4956a596972
4짜랜딩하다 앞받침대맞고
자동방생..
사진함찍고갔음 좋았을것을ㅜㅜ

디자이너 18-12-26 13:29 IP : baccc9c248f40e8
받침틀앞발 퐁당4절앞 받침대도르르 굴러가퐁당수초낫등
하여간 물속에 많이넣어놨네요

멀티큐브 18-12-26 16:07 IP : db27e5275687014
초봄 3월...저녁 반주로 한잔 하고 낚시 하려고 온수매트 키려고 온수탱크 마개 꼽다가 물속에 풍덩.....마개 찿겠다고 구부정 하다 핸드폰 풍덩....근데 이 핸드폰이
날개를 달았는지...스키를 타더니 손이 안가는 위치까지 멀리 도망....ㅡ.ㅡ;

혼자 씨부릉~씨부릉 거리며 글루텐 비벼 놓고 잠시 숨 고르다 낚시하려고 보니 글루텐 그릇이 물속에 반쯤 잠김상태로 둥둥.....고양이 짓일걸 확인....ㅡ.ㅡ
떠내려 가는 그릇 찾으려고 2.1칸대 떡밥그릇으로 골인시켜 꺼내려다 수초에 걸려 3번 초릿대 와작....!!

이거 실화구요...이날 너무너무 짜증나고 승질나서 혼자 낚시대 다 버려두고 시내 술 마시러 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멀티큐브 18-12-26 16:14 IP : db27e5275687014
아 또 있네요....충청권 소류지 좌대 펴고 낚시하고 철수길 좌대 들어 올리는데...뻘지형이라 엄청 뻑뻑하니 좌대가 들리더니만 다리만 빼고 몸통만 빠져 나오는
?같은 상황이 발생 !!
지금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

삼천육백사부 18-12-26 16:56 IP : 78a10741e4558bd
항상 철수할때마다 대물의 꿈을 물에 빠뜨리고 옵니다

던진도너츠 18-12-26 17:06 IP : 63cf3ec6d11d30b
전 올해 여름 시흥에 있는 관리형 저수지에서 대박 사건

와이프 티파니 3단 조합 다이아반지 중 첫번째(약 350만원 가량) 낚시가기 전날 조수석 시트에서 발견하고
칠칠맞다고 생각하고 카드영수증에 조심히 싸서 운전석 포켓에 잘 넣어두었음
그 다음날 토욜 낚시가서 신나게 힐링 낚시하고 철수할 때 차량에 있는 빈 캔이랑 초코바 비닐
그리고 기타 영수증등 쓰레기인줄 알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옴

1주일 지나서 와이프가 반지 없어졌다고 해서 아! 하고 그때서야 알았네요...ㅎㅎ
버리긴 내가 버리고, 귀금속 관리 제대로 못한다고 와이프 뭐라했던 기억이~그냥 올해가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 ㅎㅎ

무유거사 18-12-26 18:34 IP : be496fd20ce8cf8
폰사망 손듭니다

내일은맑음 18-12-26 19:53 IP : 7a45901806282be
던진도너츠님
대명에 그런 심오한 뜻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
아주 비싼 것으로 던지셨네요

작은소망 18-12-27 00:46 IP : fe4a983898a4d9a
어름구멍 파다가 끌이 어름구멍속으로 스르륵 1년에1번씩 참 난감했습니다.

양반펑키붕어 18-12-27 01:05 IP : 888251165c2468e
두더지에 파라솔 꽂고 깜빡하고 나사를 안조였는데

바람이 휭 하고부니 그늘이 휙! 하고 사라지더군요.

0.2초정도 바람이 햇빛을 몰고왔나? 란 멍청한 내 과학상식에 치를떠는중

내 파라솔이 마치 드론처럼 날라가더군요. 어릴때보던 그 뭐냐 하늘을 나는 메어리 포핀스???

한 30미터 잘 날다 물에 풍덩해 수장되어 간신히 파라솔 봉 15cm 만 수면위에 보이더군요.

후론 수몰나무라고 소문이나 산란기에 거기가 특급포인트가 되었다닌 소문이

수초사랑 18-12-27 10:24 IP : c0c834fd8084b1e
96년도로 기억합니다
경기도 동탄으로 낚시를 갔는데 옆조사님의 차가 사이드가 풀렸는지 물속에 잠수...
개인적으로는 별로 기억이 없네요^^

게자리별꽃 18-12-31 08:18 IP : 7ef93e5985b253a
도너츠님의 아이디 사연이 ㅜㅜ

내년엔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충주호노지전문 19-01-03 01:45 IP : 172fe0c6e613faa
1. 찌 밤새도록 째려보다가 눈알이 빠졌네요.

2. 2박3일 낚시하다가 꽝맞고 마음뺏김

3.이글루 3개째

4. 난로 4개째

5.틀채3개째

최태양14965 19-01-21 04:41 IP : 3c29ee824d31093
저도 폰 ...

최태양14965 19-01-21 04:41 IP : 3c29ee824d31093
전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