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오셨는데도
대명때문에
확실히 기억합니다요 ㅎㅎ
지난번글에는 선물받은 화초
말려서 아웃 시키시더니
이번에 온갖 고가 장비를
다 아웃 시키셨네용 ㅎㅎ
아까워라~
고민하지 마시고 바쁘셔서
낚실 못가시면 저한테
맏겨 주십시요 기름칠 잘해서
썩히진 않을 자신 있습니다^^
많이 빠뜨려봤네요...
틀채부터 각종 장비들...
최근엔 휴대폰...
그래도 가장 황당했던건....
보트낚시 중 저수지 한가운데서
저녁먹으려 도시락비늘을 벗기고 오른쪽 선반위에 올린다는게 그만
미끄러져 물속으로 가라앉는데....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그날밤 빈속에 막걸리 한병으로 밤을 샜었습니다.
와이프 티파니 3단 조합 다이아반지 중 첫번째(약 350만원 가량) 낚시가기 전날 조수석 시트에서 발견하고
칠칠맞다고 생각하고 카드영수증에 조심히 싸서 운전석 포켓에 잘 넣어두었음
그 다음날 토욜 낚시가서 신나게 힐링 낚시하고 철수할 때 차량에 있는 빈 캔이랑 초코바 비닐
그리고 기타 영수증등 쓰레기인줄 알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옴
1주일 지나서 와이프가 반지 없어졌다고 해서 아! 하고 그때서야 알았네요...ㅎㅎ
버리긴 내가 버리고, 귀금속 관리 제대로 못한다고 와이프 뭐라했던 기억이~그냥 올해가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 ㅎㅎ
오셨는데도
대명때문에
확실히 기억합니다요 ㅎㅎ
지난번글에는 선물받은 화초
말려서 아웃 시키시더니
이번에 온갖 고가 장비를
다 아웃 시키셨네용 ㅎㅎ
아까워라~
고민하지 마시고 바쁘셔서
낚실 못가시면 저한테
맏겨 주십시요 기름칠 잘해서
썩히진 않을 자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