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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내년에 학교입학한다고
소집일에 집사람과 학교에갔다왔습니다.
학교에서 임대아파트사는애들만
따로줄세워서.
같은반 만들었다고
무시당했다며 마누라가 저한테난리피우네요.
제결혼할때 청도에제대로된아파트도없었고
요근래많이생겨서
임대아파트살면무시하고 그런게있나보네요.
저는 시골에자라서그런지
지금임대살고있지만
아파트에대한욕심이없거든요.
한편으론. 애들때문에고민하게되네요
저는 한재란곳에식당하지만
400평에 식당60평 40평하나더
40평건물없애고 집올릴까생각도해봤는데
촌구석이고 학교랑도너무멀고
어렵네요.
고향엔 부모님두분이서살고계신데
3천평땅에 한옥에살고계시는데
저는그냥 임대살다 고향집으로들어가고싶은마음이네요.
또아파트 어째저째사도.
별로내키진않구요.
시골도이런데 도시는더심하겠구나생각드네요.
식당처분해도 아파트3채살돈인데
고작. 아파트산다고
대단한것처럼 행동하는사람
속으론좀 웃기네요.
시골사람들 왠만한 도시사람
보다 훨씬 낫거든요.
애들이커가고
집사람도 자꾸이런얘기를하니
요새는 고민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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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두 분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아이가 받을 마음의 상처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