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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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버지 하늘로 모시고
맘 안잡히고 싱숭생숭해서 애먹었는데
올해는 불편하신 어머니 낚시터에서 모시기
그래서 근처에 집하나 구해서
동생내외랑 분가하고
낚시터는 귀농꿈꾸시던 막내 이모님께
관리부탁 드리고 저는 그냥 얼굴사장 ㅎㅎ
어차피 낚시터는 매일가는거니까 패스~~~
매일 엄마도 찾아뵈니까 패스~~~
주중에 열씨미 일하고
이제 주말에 시간이 여유로워집니다.
모임때 선배님이 주신 텐트하나들고
마누라 손잡고 나들이나 댕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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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하십니다.
모친께 두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