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사랑™ IP : 2cf38a00e50f24d 날짜 : 2019-05-17 19:15 조회 : 3524 본문+댓글추천 : 0
곁지기 출근시간이 빨라 아침을
6시 이전에 먹습니다.
그리고 출근은 9시가 다 되어서 하다보니,
아침시간이 심심합니다.
어제는 세탁기를 두번이나 돌려 다 널고 출근했는데,
오늘은 겨울이불 빨래를 했습니다.
퇴근해서 걷어 탈탈 털어 조립해서 이불장에 넣기까지 하고요...
곁지기는회식있다고 늦는대고,
아늘놈은 저녁약속 있다고 나가고,
22살이나 잡수신 딸을 먹일려고,
비빔면 만들어 저녁을 먹고,
이제는 코히 한잔하며 장아찌 담글려고
마늘까고 있습니다.
올해 담근 장아찌만 엄나무순 3키로, 명이나물 2키로, 풋마늘 4단, 오이 100개, 삼색나물등 담았는데 또 담을려고 하니~~~~
화장실에 가서 거울에 비쳐봐도 거시기는 안 떨어지고 잘 붙어 있는데 제가 왜 이럴까요?
예전같으면 벌써 근처 수로로 짬낚 갔을텐데 말입니다...ㅡ.,ㅡ
50넘어가니 여성홀몬이 너무 많아지나 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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