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효녀 공주님이 갑짜기 외할머니집에서 자고 싶다고 때를 쓰는 바람에 제가 마지 못해 마누라와 공주를 태워다 주고 피곤해서 나오기 싫었지만 자게방님들의 힘찬 내일을 위해 기를 넣고자 야반 낚시를 감행했습니다 바람은 크게 없으나 입질도 없다는 사실 현재 전국적으로 인기가 엄청나죠 욕설 빠가 선생님 한수 하고 조용하네요 결과는 아침에 보여드리겠습니다 휴지들고 화장실 문고리 붙잡고 기다리세요 오늘 달 모양을 보니 주말에 거대 보름달이네요 주말에 다들 집에서 쉬세요